[속보]“국정원, 李의 ‘범죄 세탁소’ 전락…이종석 국정조사 나와라” 나경원 주장
2026.04.23 17:45
| 국민의힘 국정조사특위 김형동 간사, 나경원·윤상현 의원이 23일 국가정보원 앞에서 국정원 현장조사 협조 등을 촉구하며 취재진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국회 조작 기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소속 나경원 의원이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국정원을 다녀왔다”며 “국가안보의 최후 보루여야 할 국정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그 일당들의 각종 범죄 행위를 가리고 은폐하기 위한 ‘조작의 숙주’이자 ‘범죄 세탁소’로 전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의 항의 방문과 면담 요청에는 응해 왔던 국정원이, 이번에는 위원회 의결이 없다는 이유로 면담을 거부했다. 서해공무원 내부감찰 사건, 대북송금 위증 건 등 국민적 의혹이 큰 사안에 대해 끝내 입을 닫은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나 의원은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을 향해 “성남시장 시절부터 경기도지사 시절까지 이어온 그 ‘끈끈한 인연’ 때문에 국정원이라는 국가기관을 다시 정치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으려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특히 나 의원은 “오는 28일 마지막 국정조사에 당당히 나와 본인의 위증과 조작에 대해 명백히 밝히고 즉각 사퇴하라”며 “그것이 국정원의 위상을 지키고 직원을 보호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회 조작 기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이날 국가정보원을 방문해 이 원장의 종합 청문회 출석을 촉구했다. 다만 원장 면담은 이뤄지지 않았다. 국정원 측은 관련 법에 따라 일부 현장 조사 요청이 제한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조특위는 28일 한 차례 종합 청문회를 남겨놓은 상황이다. 민주당은 직후 ‘윤석열 정부 조작 기소 특검’을 준비하고 있으며, 당 원내지도부는 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관련 특검법을 발의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이종석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