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우리' 주말 1위…구교환 문가영 멜로 통했다[MK박스오피스]
2026.01.12 08:51
구교환 문가영의 멜로가 통했다. ‘만약에 우리’가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9일~11일) ‘만약에 우리’(감독 김도영)는 34만 27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4만 6423명이다.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 공감 연애 영화다. 배우 구교환, 문가영이 주연을 맡았다. 개봉 12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곧 손익분기점(110만 명)까지 무난하게 넘을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다. 같은 기간 31만 626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607만 9648명을 기록했다.
‘아바타: 불과 재’는 아바타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를 그린다.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위기를 담았다.
3위는 ‘주토피아2’(감독 바이론 하워드·재러드 부시)다. 13만 3645명이 봤고, 누적 관객 수는 831만 3928명이다.
‘주토피아2’는 ‘주토피아’ 이후 9년 만에 선보인 속편.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다.
4위는 박시후 정진운 등이 출연한 ‘신의 악단’(감독 김형협)으로 8만 9865명이 봤고, 누적 관객 수 26만 439명을 기록했다.
5위는 신시아 추영우 주연의 로맨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 감독 김혜영)로 6만 5744명이 찾아 누적 관객 수는 77만 9299명이다.
오전 8시 5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아바타: 불과 재’(21.2%), ‘히트맨’(13.5%). ‘만약에 우리’(13.3%) 순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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