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송영길 연수갑·김남준 계양을 전략공천
2026.04.23 18:20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송영길 전 대표를 인천 연수갑에,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을 인천 계양을에 전략공천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전략공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해 "연수갑은 우리 당에 녹록지 않은 지역이자 반드시 사수해야 할 핵심 전략 지역"이라며 "인천에서 5선 국회의원·인천시장을 역임하고 당대표를 지낸 당의 소중한 자산인 송 전 대표의 중량감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남준 전 대변인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이해하고 있고 탁월한 소통 능력을 증명한 바 있어 계양의 도약을 이끌 최고의 인재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수갑은 박찬대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의 지역구로, 박 후보가 오는 29일 의원직을 사퇴하면 재보궐선거가 실시됩니다. 계양을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구로 지난해 대선 직후 재보궐선거가 확정된 곳입니다. 송 전 대표는 이 대통령에 앞서 계양을에서 5선을 지낸 인연이 있어 이곳 출마를 희망했지만 "당이 결정하면 승복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민주당의 인천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이 일단락된 가운데, 조승래 사무총장은 "(경기 등 나머지 재보궐선거 지역구 공천도) 순차적으로 진행해 적어도 5월 첫 주까지 모두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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