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MPV도 전기차 시대"…현대차, 스타리아 '일렉트릭·리무진' 출시
2026.04.23 15:21
현대자동차가 다목적 차량(MPV)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과 최상위 트림을 동시에 선보이며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현대차는 23일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동화 모델과 고급 트림을 추가하면서 스타리아는 투어러·카고·라운지·리무진 등 총 18개 세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84.0kWh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의 성능을 확보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387km 주행이 가능하다.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350kW급 충전기 기준 약 20분 만에 배터리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디자인은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수평형 램프와 간결한 파팅 라인을 통해 전기차 특유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내는 동급 최대 수준의 2·3열 공간을 확보해 다인승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전·후방 듀얼 충전 포트와 실내·외 V2L 기능 등 전동화 기반 편의사양도 적용됐다.
주행 성능과 승차감도 개선됐다.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적용해 안정적인 조향 성능을 확보했고, 하이드로 부싱과 충돌 에너지 분산 구조를 통해 승차감과 안전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함께 출시된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은 VIP 수요를 겨냥한 최상위 모델이다. 전용 ‘이그제큐티브 시트’를 적용해 마사지 기능과 다양한 각도 조절을 지원하며, 세미 애닐린 가죽을 사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파노라믹 스카이 루프와 17.3인치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했다.
파워트레인은 1.6 터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두 가지로 운영된다.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 180마력, 연비 12.3km/ℓ를, 전기차 모델은 최대 364km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서스펜션 구조 개선과 차음 사양 확대를 통해 승차감과 정숙성도 끌어올렸다.
가격은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이 5792만원부터,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은 5980만원부터 시작한다. 보조금 적용 시 일부 트림은 4000만원대 구매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은 프리미엄 공간 경험과 전동화 기술을 결합한 최상위 MPV”라며 “전동화 사용성을 갖춘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함께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이동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 기자 sage@kukinews.com
현대차는 23일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동화 모델과 고급 트림을 추가하면서 스타리아는 투어러·카고·라운지·리무진 등 총 18개 세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84.0kWh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의 성능을 확보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387km 주행이 가능하다.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350kW급 충전기 기준 약 20분 만에 배터리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디자인은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수평형 램프와 간결한 파팅 라인을 통해 전기차 특유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내는 동급 최대 수준의 2·3열 공간을 확보해 다인승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전·후방 듀얼 충전 포트와 실내·외 V2L 기능 등 전동화 기반 편의사양도 적용됐다.
주행 성능과 승차감도 개선됐다.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적용해 안정적인 조향 성능을 확보했고, 하이드로 부싱과 충돌 에너지 분산 구조를 통해 승차감과 안전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함께 출시된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은 VIP 수요를 겨냥한 최상위 모델이다. 전용 ‘이그제큐티브 시트’를 적용해 마사지 기능과 다양한 각도 조절을 지원하며, 세미 애닐린 가죽을 사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파노라믹 스카이 루프와 17.3인치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했다.
파워트레인은 1.6 터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두 가지로 운영된다.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 180마력, 연비 12.3km/ℓ를, 전기차 모델은 최대 364km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서스펜션 구조 개선과 차음 사양 확대를 통해 승차감과 정숙성도 끌어올렸다.
가격은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이 5792만원부터,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은 5980만원부터 시작한다. 보조금 적용 시 일부 트림은 4000만원대 구매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은 프리미엄 공간 경험과 전동화 기술을 결합한 최상위 MPV”라며 “전동화 사용성을 갖춘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함께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이동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 기자 sa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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