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베트남, 원전 건설에 한국 기업 참여 환영 의사”
2026.04.23 16:56
“현지 진출 韓 에너지기업 역할 높이 평가”
청와대는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성과와 관련,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인프라와 에너지 분야 등으로 협력을 더 고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3일(현지 시각) 하노이 시내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베트남 국빈 방문은 우리의 아세안 내 핵심 협력국인 베트남과의 전략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 실장은 “양 정상은 양국이 서로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라는 데 대해 인식을 같이 했다”며 “이러한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베트남의 신도시 고속철도 등 대형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위한 우호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했다.
위 실장은 특히 “럼 서기장은 베트남 원전건설 등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한국 기업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의 LNG 발전 등 에너지 분야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애로사항 해결을 약속했다”고 했다.
위 실장은 아울러 이날 오후 양국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1700억 달러 규모 호치민 도시철도 차량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라며 “양국 간 인프라 협력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양 정상은 이란전쟁을 포함한 국제정세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고 위 실장은 전했다. 그는 “두 정상이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역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아울러 한반도의 평화 공존이 국제사회의 공동 이익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뜻을 같이했다”고 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고속철도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