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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도시 공간 혁신 박차…도시바람길 숲·기후대응 숲·김천지구 도시재생 본격 추진

2026.01.11 16:57

군민 안전, 정주여건 개선 최우선

거창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내용 이미지 /거창군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군이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군민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 공간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군민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도시바람길 숲', '기후대응 도시숲', '김천지구 도시재생사업' 등 핵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재난 취약지역 사전 점검과 스마트 영농 기술 보급 등 전방위적인 기후 적응 대책을 병행해 '종합 정주환경 혁신'을 이뤄낼 전망이다.

거창군이 추진 중인 총 150억 원 규모의 '도시바람길 숲 조성사업'은 도심 곳곳의 기온을 낮추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핵심 녹색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올해 착공해 2028년 준공이 목표다.

사업은 건계정–거열산성 진입도로–남하면–창포원을 잇는 18km 가로숲 조성, 위천·황강을 따라 이어지는 5km 하천생성숲, 창포원 디딤·확산숲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외곽 산림에서 생성된 시원한 공기가 도심으로 유입되는 ‘자연 바람길’이 작동해 폭염과 열대야 완화 등 군민이 체감하는 환경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기후대응 도시숲 거창복합차고지 조감도 /거창군


거창군은 2024년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거창복합차고지, 제2창포원 일원으로 총 5ha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탄소저장숲이 만들어지며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까지 단계별 조성이 추진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거창읍 생활권 녹지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거창읍 김천리 일원에 노후주택·골목길 정비, CCTV·보안등 설치, 소공원 조성 등 생활 SOC가 확충으로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핵심 시설인 쇠빛커뮤니티센터(700㎡)가 지역 공유공간으로 조성되며 지역활력타운·의료복지타운과 연계해 거창읍 강남권 전체가 새롭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군은 기존의 회전교차로 및 주차장 사업 등 생활밀착형 행정에 더해, 이번 대규모 녹지·재생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콤팩트 그린시티 모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군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그린인프라 확충과 도시재생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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