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도부, 서울시당이 추천한 중구청장 후보 ‘반려’
2026.04.23 10:28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23일 최고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당 공직후보자 추천안 중 1명을 제외한 17명에 대해서는 추천안 그대로 의결됐다. 18명 중 김 후보의 경우에는 의결하지 않고 서울시당으로 다시 넘어간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제 8회 예비후보 당적 조회 결과에 의하면 김 후보가 두 개 이상의 정당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이 돼 정당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보인다”며 “면접 과정에서의 소명이 사실과 다른 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등의 사유”라고 설명했다.
앞서 최고위는 20일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상정한 지방선거 공천안 182건 중 18건에 대해 “중앙당의 검토가 필요하다”며 보류 의결을 했다.
서울시당 위원장인 친한(친한동훈)계 배현진 의원은 최고위 보류 결정에 대해 “시도당 의결안을 중앙당 클린공천지원단이 재검토한다는 것 자체가 월권”이라며 “장동혁다운 정무감”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정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양정무 전북지사 후보 등 중앙당 추천안은 원안 그대로 의결했다. 이남형 서울 관악구청장 후보와 차화열 경기 평택시장 후보도 확정됐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경기 안산갑에 김석훈 후보, 충남 아산을에 김민경 후보, 전북 군산김제부안군갑에 오지성 후보 등 총 3인에 대한 후보자 추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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