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미인대회 우승자 숨진 채 발견…유력 용의자는 시어머니
2026.04.23 09:14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는 20대 멕시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현지 시각) 멕시코 일간지 엘 우니베르살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멕시코시티의 고급 주택가인 폴랑코 지역 한 아파트에서 카롤리나 플로레스 고메즈(27)가 총상을 입고 숨졌다.
고메즈는 2017년 미스 틴 유니버스의 지역 예선인 ‘미스 틴 유니버스 바하 칼리포르니아(Miss Teen Universe Baja California)’ 대회 우승자였다. 바하 칼리포르니아는 멕시코 북서부에 위치한 주다.
고메즈가 사망할 당시 집안에는 남편과 시어머니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남편은 사건이 발생한 후 하루 뒤에 멕시코시티 검찰청에 어머니를 신고했다.
고인의 남편은 검찰 조사에서 ‘어머니가 아내와 다투다 총을 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메즈는 그동안 소셜미디어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일상을 공유해왔다. 최근에는 아들을 출산했다.
현지 수사기관은 사건 발생 하루 뒤 신고가 접수된 만큼 증거인멸 행위가 있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미인 대회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