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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내일부터 그만 팔아도 돼”…‘5천만원대’ 국산 리무진, 하극상 도발 [카슐랭]

2026.04.23 08:31

스타리아 EV, 다재다능 하극상 MPV
리무진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냐”


스타리아 리무진 [사진출처=현대차/ 편집=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
현대자동차 스타리아가 칼을 갈았다.

기아 카니발에 밀려 만년 2인자에 머물고 있는 굴욕을 씻어내기 위해 전동화·리무진 다목적차량(MPV)으로도 진화했다.

현대차는 더 뉴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The new STARIA Electric)’과 최상위 고급 모델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The new STARIA Limousine)을 23일 출시했다.

전동화 모델과 리무진 모델 출시에 따라 더 뉴 스타리아는 ▲기본 모델 ‘투어러’(LPI 11인승, 하이브리드 9·11인승, EV 11인승) ▲밴 모델 ‘카고’(LPI 3·5인승, 하이브리드 2·5인승, EV 3·5인승) ▲고급 모델 ‘라운지’(LPI 7인승, 하이브리드 7·9인승, EV 7·11인승), ▲최고급 모델 ‘리무진’(하이브리드 6·9인승, EV 6인승) 등 총 18개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풀 라인업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부터 가족 중심의 일상 및 여가 활동까지 다양한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르는 전방위 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다.

새로 출시된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패밀리카로 사랑받는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와 기아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인 PV5와 경쟁하면서 시장 파이를 키우는 역할을 맡는다.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의 경쟁차종은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이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장악한 의전용과 프리미엄 패밀리카 시장을 공략한다.

스타리아 EV, 4000만원대 슈퍼 MPV
스타리아 EV [사진출처=현대차]
지난해 12월 출시된 더 뉴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이다. 실용성과 편의성을 향상한 전기차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기존 MPV의 한계를 뛰어넘는 편의성과 안전성으로 하극상을 저질렀다.

디자인은 친환경 차종에 어울리도록 깔끔함과 깨끗함에 초점을 맞췄다.

전면부는 하나의 수평 라인으로 이어진 연속형 램프를 적용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냉각 유동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외장형 액티브 에어 플랩과 전면 충전구를 파팅 라인으로만 구현해 전기차 특유의 깨끗하고 정제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EV 전용 17인치 휠은 간결한 조형 요소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실내는 수평적 레이아웃을 중심으로 탁 트인 공간감을 구현한다.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동급 최대 수준의 2·3열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해 다양한 상황에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실내 경험을 제공한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주행 중에 필요한 정보를 넓은 화면을 통해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일부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조작계에는 물리 버튼을 적용했다. 쉽고 빠른 조작을 위해서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 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을 탑재해 AVNT(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차량 설정 등 핵심 기능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도 기본 적용했다.

스타리아 EV [사진출처=현대차]
현대차 최초로 전·후방 듀얼 충전 포트를 채택했다. 전면에는 급속 및 완속 충전을 모두 지원하는 충전구를 기본 적용하고 후면에는 완속 충전 전용 충전구를 옵션으로 운영한다.

실내·외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적용해 다양한 전자기기 사용환경을 지원한다.

패밀리카의 덕목인 안전성에도 공들였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1.5(FCA 1.5), 전방/측방/후방 주차 거리 경고 등은 기본이다.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 가속 제한 보조(ALA), 차로 유지 보조 2,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HoD) 등 신규 기능도 적용했다.

84.0kWh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160kW, 최대토크는 350Nm, 전비는 4.1km/kWh다. 1회 충전 주행거리 387km다.

판매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카고 3인승 5792만원 ▲카고 5인승 5870만원 ▲투어러 11인승 6029만원 ▲라운지 7인승 6597만원 ▲라운지 11인승 6549만원이다.

서울시 기준으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받을 경우 실 구매가는 4000만원대부터다.

스타리아 리무진, ‘성공의 아이콘’ 노려
스타리아 리무진 실내 [사진촬영=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
스타리아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처럼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냐”를 외치며 리무진으로도 나온다.

리무진은 탑승자가 ‘높은 신분’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차량이다. 원래는 실내가 넓고 화려한 고급 세단을 뜻했지만 요즘은 차종 구분이 없어졌다.

세단보다 더 크고 높고 넓었지만 디자인이 투박했고 승차감도 떨어져 화물이나 사람을 ‘나르는 용도’로 사용됐던 짐차도 자동차 기술 발달에 힘입어 ‘역성혁명’을 일으키면서 리무진으로 진화하고 있다.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도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과 차별화된 탑승 경험을 통해 VIP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상품성을 갖췄다.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은 하이브리드 6인승과 9인승, 일렉트릭 6인승으로 운영된다.

스타리아 리무진 하이브리드는 컬럼형 전자식 변속 조작계(SBW)에 골드 컬러 포인트를 더하고, 후석 도어트림 센터에 리얼 스티치와 스타리아 각인 스터드를 적용한 가죽 소재를 사용해 품격을 높였다.

6인승 실내는 항공기 1등석 버금간다. 2열 전용 프리미엄 시트로 촉감과 착좌감이 뛰어난 ‘이그제큐티브 시트’를 적용해서다.

이그제큐티브 시트에는 14개 에어셀과 5가지 마사지 모드를 갖춘 ‘에어 컨투어 바디케어’도 있다.

외측 암레스트에 위치한 스위치를 통해 최대 14가지 방향으로 시트를 조절할 수 있다. 내측 암레스트에는 업무를 보거나 휴식할 때 도움을 주는 테이블을 내장했다.

루프 전방에는 폴딩형 17.3인치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했다.

스타리아 리무진 [사진출처=현대차]
승차감과 정숙성도 리무진이라는 이름값을 한다. 전·후륜 서스펜션에는 스틸 대비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승차감을 개선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후륜 트레일링 암 연결부의 차체 부위 강성을 강화해 주행 안전성과 승차감을 모두 향상했다.

2열 도어 글래스에는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적용해 소음을 차단했다. 리어 쇽업소버 마운팅 장착부의 차체 두께도 강화해 노면 진동을 줄였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판매가격은 ▲하이브리드 6인승 6909만원 ▲하이브리드 9인승 5980만원(개소세 미해당) ▲일렉트릭 6인승 8787만원이다.

리무진 일렉트릭 6인승은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적용 받을 경우 8500만원 이하로 가격이 내려가 정부 및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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