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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독립 위한 고종의 비밀요원 돼 볼까…'궁금탐문대'

2026.04.23 10:30

국가유산 연계 역사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대한제국 황제 고종의 국권 수호 노력 배워
서울 중구 덕수궁 중명전서 총 4회 진행
[서울=뉴시스] 지난해 5월 '궁금탐험대' 전시실 임무 수행 모습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대한제국 황제 고종의 직속 비밀 정보기관 '제국익문사' 요원이 돼 임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4회 서울 중구 덕수궁 중명전에서 초등학교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궁금탐문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궁금탐문대'는 현장 체험형 국가유산 연계 교육프로그램이다. 관리소와 지원청이 지난해 5월 체결한 국가유산 연계 역사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프로그램은 고종의 국권 수호를 위한 외교 활동과 자주독립의 노력을 주제로 전시실 관람, 임무 수행, 과학 실험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이 이뤄지는 중명전은 1899년 황실 도서관으로 건립돼 1904년 덕수궁 대화재 이후 고종의 거처로 사용된 곳이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된 곳이기도 하다.

참가자들은 1902년 설립된 황제 직속 비밀 정보기관 '제국익문사' 요원으로서 을사늑약 체결, 헤이그 특사 파견 등을 세계에 알리는 비밀 외교 문서를 작성하고, 고종의 친서에 담긴 어새를 '화학비사법'으로 암호화하고 해독한다.

프로그램은 서울 용산구·종로구·중구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한 회차에 2학급, 회당 최대 40명이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업무포털을 통해 공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서울=뉴시스] 2026년 궁금탐문대 홍보물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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