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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오늘 1Q 실적발표…관세·전쟁 여파에 영업익 급감할듯

2026.04.23 06:19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 역대급 판매실적에도 좋지 않은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보인다. 대미 자동차 수출 관세뿐만 아니라 대전 소재 부품사 화재, 중동 전쟁까지 겹치며 ‘삼중고’를 앓고 있기 때문이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이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6 월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에서 역주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2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는 1분기 매출액 45조7741억원 영업이익 2조6654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6.7% 감소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1분기 세계 최대 시장 미국과 신흥 시장 인도에서 역대급 판매 실적을 써내려갔다. 현대차는 이 기간 미국에서 전년 대비 1.2% 늘어난 22만3705대(제네시스 포함)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대표 신흥 시장 인도에서도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1분기 인도에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16만6578대를 판매했다. 이는 현대차 인도 진출 이후 분기 기준 최다 판매다.

소형 SUV부터 대형 RV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며 현지 시장 대응력을 강화해왔다. 그 결과 인도 시장에서의 RV 누적 판매는 254만 8000대를 기록했다.

차는 많이 팔리는데 각종 악재로 이익이 줄어드는 모양새다. 지난달 대전 소재 엔진 밸브 부품사 안전공업 화재에 따라 차량 생산 차질이 있었다. 약 3만대 생산에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중동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0.5~1%포인트가량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대미 자동차 수출 관세가 작년 25%에서 15%로 줄었지만 여전히 부담이다. 현대차는 연간 관세 비용을 각각 4조1000억원 수준으로 추산했는데 올 1분기 관세 비용은 1조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미국, 인도 판매 호조에도 국내와 유럽에서 중국산 전기차의 공습이 거세 영향을 받고 있다”며 “안전공업 화재로 인한 부품 조달 문제가 정상화하고 중동 전쟁이 끝날 때까지 상반기에는 영업이익률을 높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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