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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원 넘길 때 마음 아팠다”...삼성전자 일찍 팔아 후회하는 개미들

2026.04.22 21:13

연합뉴스
삼성전자 주가가 ‘21만 전자’ 시대를 달리는 가운데, 지난해 연말 10만원대 초반에 주식을 처분한 개인투자자들의 후회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21일 전 거래일 대비 2.1% 오른 21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52주 기준 최저가인 5만3700원과 비교하면 주가는 네 배 이상 뛰었다. 올해 들어서만 누적 상승률이 80%를 웃돈다.

그러나 주가 반등 초입에 매도를 택한 투자자들에게는 남의 얘기다.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소액주주 수는 419만5927명으로, 2024년 말 516만210명 대비 96만4000명 줄어든 규모다.

소액주주가 보유한 주식 수도 40억7334만9914주에서 39억9148만867주로 약 8196만주 감소했고, 총발행주식 대비 소액주주 지분율도 68.23%에서 66.04%로 2.19%포인트 낮아졌다.

배경에는 극단적인 주가 등락이 있다. 2024년 하반기 삼성전자 보통주 평균 주가는 7월 8만4383원에서 12월 5만4035원까지 하락했다가, 2025년 하반기에는 7월 6만5087원에서 12월 10만8724원으로 반등했다. 상당수 개인투자자가 ‘8만전자’ ‘9만전자’에 매수했던 만큼 주가가 10만원 선을 넘자 대거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방송인 지석진은 최근 유튜브에 출연해 “8만원대에 삼성전자를 샀는데, 10만원을 넘기에 팔았다”고 밝혔다. 이후 주가가 20만원을 넘어서자 말을 잇지 못했다고 전했다. 아내에게도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조언해 함께 매도했다고 덧붙였다. 매도 후 주가가 오르는 상황에 대해 그는 “원래 팔고 나면 오르면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개그우먼 이경실도 다른 방송에서 삼성전자를 7만원대에 처분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해 삼성전자를 떠났던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주가 급등장에 재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 6000 돌파와 ‘20만전자’를 넘어선 주가 급등 속에 삼성전자를 16조335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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