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문영미
문영미
'미녀 개그우먼'의 몰락? 2번 이혼·사기·가정폭력 이겨낸 문영미의 눈물[스한:이슈]

2026.01.10 10:25

ⓒ유튜브 영상 캡처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개그계의 대모 문영미가 굴곡진 인생사를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에는 아버지의 폭력과 결혼 실패, 그리고 수십억 대 사기 피해를 딛고 홀로 선 문영미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고등학교 졸업 후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문영미는 초창기 '미녀 코미디언'으로 불렸다. 하지만 정작 인기는 살이 붙기 시작하면서 찾아왔다. 문영미는 "코미디언은 딱 보면 웃기게 생겨야 하는데 멀쩡하니 사람들이 안 웃더라. 뚱뚱해지니까 거부감이 덜했는지 그때부터 반응이 왔다"며 90년대 전성기를 회상했다.

당시 그녀는 하루에만 11군데 이상의 행사를 뛸 정도로 엄청난 부를 쌓았다. 주변에서 "남산타워가 문영미 것"이라는 소문이 돌 정도였지만, 그 화려함 뒤에는 가족의 아픔과 배신의 상처가 깊게 자리 잡고 있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아버지의 폭력과 불행했던 결혼... "아이 지운 건 평생의 한"

문영미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지독한 가정폭력 속에서 성장했다. "아버지에 대한 좋은 기억이 없다. 매일 술을 마시고 우리를 괴롭혔다"고 털어놓은 그녀는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택했던 결혼마저 불행으로 이어졌다.

전 남편은 문영미가 차려준 차와 옷을 이용해 외도를 일삼았다. 문영미는 "내가 아이를 낳으면 죽겠구나 싶었다. 능력이 없으니 불안정한 결혼 생활 때문에 아이를 지웠다"며 "지금까지도 속죄하는 마음으로 산다. 그때 내가 왜 그랬는지 너무 어리석었다"고 오열했다.

배신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믿었던 주변인에게 통장과 도장을 맡겼다가 수십억 원의 사기를 당한 사실도 고백했다. "월급을 줘야 한다기에 믿고 줬는데 그대로 연락이 끊겼다"는 그녀는 그 많던 재산을 잃고 현재는 홀로 지내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모진 풍파를 견디게 한 힘은 결국 가족이었다. 문영미는 몸이 불편한 친언니 문군자 씨를 위해 험한 산행을 마다하지 않고 산삼을 캐러 다니는 등 지극정성을 보였다. 17살의 나이에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조카를 함께 키웠던 아픔을 공유한 자매는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었다.

또한 미국에서 돌아와 정착한 오빠 부부와 재회하며 오랜 시간 쌓였던 미안함과 고마움을 나눴다. 문영미는 "아버지가 못 해준 것 내가 다 보상해 줄 거야라는 생각으로 엄마를 모셨다"며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한국 화제의 뉴스]


이해인, 속 다 비치는 '아찔' 시스루…뼈말라 몸매에 "꽉 찬 볼륨감" [스한★그램]
'나솔' 26기 현숙♥영식, 3일 '판교커플'서 '판교부부' 됐다…"결혼 끝 신혼 시작"
'윗집 사람들' 하정우 감독 "좋은 창작자 되려는 도전 늘 진행형… 1mm씩 성장 중이다"[인터뷰]
치어리더 이다혜, 속옷 다 비치는 핑크 시스루…파격 노출 '깜짝' [스한★그램]
'합숙 맞선' 손해사정사 김현준→외식업 회사 대표 문세훈…男 나이직업 공개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문영미의 다른 소식

문영미
문영미
개그 대모 문영미, 두 번 이혼+낙태 "내가 사준 차 타고 바람…" 트라우마 고백(특종세상)
문영미
문영미
'코미디 대모' 문영미, 이혼 두 번 고백 "남자 넌더리 난다" (특종세상)
문영미
문영미
문영미, 두 번 이혼 고백 "내가 사준 차 타고 외도" 눈물 ('특종세상') [종합]
문영미
문영미
'코미디 대모' 문영미, 2번 이혼·수십억 사기…"가장 후회되는 건 낙태" [종합]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