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남산타워도 꺼진다…탄소배출 45만t 줄이는 ‘딸깍’ 소리
2026.04.22 17:01
148만여세대 참여…숭례문·화성행궁 등 동참
◆전국민·지역명소 동참=기후부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 2180단지 148만여세대가 소등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년 행사 참여 세대(85만세대)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서울 숭례문과 남산 서울타워, 부산 광안대교, 세종 이응다리, 대전 한빛탑, 경기 수원 화성행궁, 전남 여수 돌산대교 등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명소도 이날 소등에 참여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H&M 등 민간기업 주요 건물과 매장도 동참한다.
◆10분의 어둠, 얼마나 아낄까=참여 규모가 커진 만큼 에너지 절약 효과도 상당하다. 2019년 환경부 공식 자료에 따르면 85만세대가 10분간 불을 껐을 때 전력 4만1189㎾h(킬로와트시)가 절감됐고, 온실가스 20.3t이 줄었다.
올해 참여 세대(148만여세대)를 단순 비례로 적용하면 전력 약 7만2000㎾h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35t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53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맞먹는 수준이다. 공공기관과 지역명소까지 합치면 에너지 절약 효과는 더 커질 전망이다.
[용어설명] 지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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