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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4시] 대구시,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 접수

2026.04.22 16:09

[김성영 영남본부 기자 sisa551@sisajournal.com]

대구시-문체부, '대구공항 연계 인바운드 관광' 협력 포럼 개최
가스공사, '안전·청렴 결의대회'…중대재해 근절 선언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 접수를 27일부터 5월8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1차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한부모가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전국 6조1000억원, 대구시 약 3400억원 규모다. 대구시는 비수도권 우대를 적용해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60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 1인당 50만원을 지급한다. 5월 중 소득 기준을 마련해 하위 70%에게는 1인당 15~20만원을 지원한다.

1차 신청 기간인 4월27일~5월8일에는 취약계층만 신청할 수 있다. 2차 신청 기간인 5월18일~7월3일에는 소득 기준 충족 시민과 1차 미신청 취약계층도 신청 가능하다.

1·2차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된다. 27일은 1·6, 28일 2·7, 29일 3·8, 30일 4·9·5·0이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신청자는 25일부터 대상 여부와 금액, 기한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전통시장·식당 등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백화점, 유흥·사행업종, 매출액 기준 초과 주유소, 배달앱 등 온라인 결제는 제한된다. 8월31일까지 남은 잔액은 모두 소멸된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앱, 간편결제 앱(토스·카카오뱅크 등), 'iM샵' 앱(대구사랑상품권)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연계 은행 영업점이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기존 대구로페이카드를 지참해야 하며, 미보유자에게는 신규 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 대구시-문체부, '대구공항 연계 인바운드 관광' 협력 포럼 개최

대구시-문체부 지방공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포럼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국제공항을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21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지방공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포럼'에 참석해 대구공항 중심 인바운드 확대 및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번 포럼은 2월 대통령이 주재한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지방공항 소재지 중에서는 대구가 첫 회의로 열렸다. 포럼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문체부·국토교통부·경북도·한국문화관광연구원·한국관광공사·한국공항공사·한국여행업협회·항공 및 여행업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지역관광-공항 현황과 정책과제' 발제를 시작으로 참여 기관별로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추진 현황과 과제, 협력 사항 등을 공유했다.

대구시는 대구공항 인바운드 노선 확대와 대규모 문화예술행사 지역 개최를 통한 글로벌 관광도시 대구 이미지 제고, 공항과 도심 간 교통 연계성 강화로 환승관광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또 현장 애로사항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건의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지방공항 인프라, 지역 수용 태세, 지역관광 콘텐츠, 홍보·마케팅 등 핵심 협력 요소를 점검했다. 또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대현 제2차관은 "지방공항은 외래관광객을 지방으로 유입시키는 최적의 통로다. 지역관광의 매력이 높아지면 외래관광객의 이용 또한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방공항을 기점으로 외래관광객 입국을 확대하고 단순 방문을 넘어 외래관광객이 더 오래 체류하고 더 많이 소비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이번 포럼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업계가 현장에서 소통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중요한 자리"라며 "대구공항을 활성화해 '방한 관광 대전환, 지역관광 대도약'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가스공사, '안전·청렴 결의대회'…중대재해 근절 선언

한국가스공사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 모습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는 20일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안전·청렴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연혜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사업소장, 현장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사업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 본사에서 현장 중심으로 전환됐다. 공사는 4월 남부권(대구경북지역본부)을 시작으로 5월 수도·중부권(인천기지본부), 6월 본사 순으로 권역별 릴레이 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참여형 퍼포먼스 '안전·청렴 워드 클라우드'와 노사·협력사 대표가 대형 현수막을 함께 펼치는 영상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최연혜 사장은 "중대재해 근절과 청렴도 향상을 전사적 핵심 목표로 해 실천 중심의 조직 문화를 확고히 정착시켜 나가겠다"면서 "특히 협력사와 협력해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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