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사령관, 안규백 장관 면담에서 '정동영 발언' 언급 없었다"
2026.04.22 15:50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지난달 10일과 11일 안규백 국방부장관을 만나 정동영 통일부장관의 '구성 핵 시설' 발언을 항의했다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주한미군사령관은 지난달 10일엔 국방부 청사를 방문하지 않았고, 다음날인 11일 안규백 국방부장관을 만났지만 중동 상황과 한미연합연습 현황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복수의 군 소식통은 MBC에 당시 면담에서 브런슨 사령관이 정동영 장관의 발언에 대해선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주한미군사령관이 국방부장관에게 항의했다는 주장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다"고 밝혔고, 주한미군 관계자는 "추가로 언급할 사항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앞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사안이 없다면 주한미군사령관이 한가히 안 장관을 찾아갈 일이 있었겠느냐"며 "지난달 10일과 11일 주한미군사령관이 국방부 청사를 방문한 사실이 있는지 없는지를 정확하게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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