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방구석 탈출할 청춘 16명 ‘오지’게 찾는다
2026.04.22 10:46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코오롱스포츠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도전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코오롱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대원을 모집하며 9년 만에 탐사 프로젝트를 재개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운영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운영했던 탐사 프로젝트의 공백을 깨고 다시 현장으로 나선다. 브랜드의 유산을 재구성해 청년들이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오지를 탐험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브랜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모든 과정에 쏟아붓는 전략적 파트너십 체제로 운영한다. 코오롱 등산학교의 전문 교육 과정을 도입해 체계적인 탐사 교육을 실시하며, 6월 울릉도에서 열리는 ‘2026 코오롱 트레일 캠프 울릉’을 통해 실전 훈련을 진행한다.
탐사대는 전 세계 산악 오지 2개 지역을 대상으로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약 3주 동안 여정을 떠난다. 중앙아시아의 거친 설산을 오르는 ‘키르기스스탄 악사이’와 광활한 대자연을 누비며 하이킹하는 ‘루마니아 히스파르’ 지역이 이번 탐사의 무대다.
각 탐사대는 대장 1명과 대원 8명 등 총 9명으로 구성하며 전체 16명의 대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2001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고등학생부터 20대 중반 청년까지로 탐사를 꿈꾸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코오롱스포츠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받는다. 최종 선발 과정은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전 계족산에서 열리는 2차 선발을 포함해 고성군 유스호스텔과 울릉도 필수 종합 훈련으로 구성한다. 참가비는 30만 원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전용 앱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지원자와 대원의 소통을 강화하고 활동 데이터를 관리하는 등 밀착 지원을 펼친다. 브랜드 관계자는 “독보적인 탐사 노하우를 청년들의 도전과 결합해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는 진짜 탐사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코오롱스포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코오롱스포츠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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