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취약계층 60만원
2026.04.22 08:52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고유가와 고물가로 가중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우선 1차 기간(4월 27일~5월 8일)에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60만 원, 차상위 및 한부모 가구에 50만 원을 지원한다.
이어 5월 18일~7월 3일까지 진행되는 2차 지급은 소득 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인구감소지역(동·서·영도구) 거주자는 20만 원, 그 외 13개 구·군 거주자는 15만 원을 받게 된다.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 및 동백전 앱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연계 은행 및 관할 주민센터 방문 등 오프라인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접수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첫 주(4월 27~30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되며, 이후부터는 요일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급받은 지원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부산 지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지원금이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민생 안정을 뒷받침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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