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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 회장 "머니무브 현실로 인정하고 발빠르게 대응해야"

2026.04.22 11:30

21일 대전·세종·충청 직원과 '그룹 CEO 소통'프로그램
머니무브 대응해 전 계열사 고객 입체적 지원
주담대 중심 성장 한계, WM과 기업금융 중요
AI는 사람의 전문성 보완, 고객 해법 사람이 제시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머니무브 현상을 현실로 인정하고 발빠르게 대응해야한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1일, 대전·세종·충청 지역 영업 현장을 방문해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손보CNS 등 6개 계열사의 직원 130여 명과 함께 ‘그룹 CEO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그룹 CEO가 직원들의 고민과 질문을 직접 듣고, 그룹 성장의 방향성과 현장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그룹 CEO와의 대화’는 참여 직원들의 질의에 대해 양종희 회장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생산적금융·머니무브 등 금융 패러다임 변화 속 영업력 강화 방안 △AI·디지털 기술 발전에 대응하는 그룹 미래 전략 △금융업권 경계 완화에 따른 그룹 시너지 제고 전략 △직원 역량강화·사기진작 방안 등 주요 관심사항을 논의했다.

양 회장은 최근 자본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머니무브’ 현상과 관련해 “이를 현실로 인정하고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객이 더 높은 수익과 다양한 투자 기회를 찾아 증권, 가상자산, 해외주식 등으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만큼, KB금융은 모든 계열사가 함께 고객을 입체적으로 지원하는 그룹 시너지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생산적 금융과 기업금융 확대도 주요 화두로 제시됐다. 양 회장은 “향후 금융환경에서 단순 리테일·주택담보대출 중심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다”며 “WM과 기업금융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소기업 금융은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다양한 금융거래로 연결되는 핵심 접점이라고 설명했다.

AI 시대의 인재상에 대해서는 ‘AI가 나를 대체한다’는 관점에서 벗어나, AI를 활용해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신의 업무를 새롭게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AI가 전문성을 보완해준다면 사람은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역할에 집중해야한다”며 “AI 활용 역량과 사람만이 줄 수 있는 공감·신뢰의 가치를 함께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생산적 금융, 머니무브, AI 전환(AX) 등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결국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사람만의 고유 역할이자 KB금융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신뢰를 쌓고 있는 현장의 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1일, 대전·세종·충청 지역 영업 현장을 방문해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손보CNS 등 6개 계열사 직원 130여 명과 함께 진행한 ‘그룹 CEO 현장 소통 프로그램’에서 직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K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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