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 디지털포렌식 협력 체계 구축
2026.04.21 15:13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와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가 국방 산업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월 26일 디지털포렌식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방 방산 산업의 보안 대응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근 방산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킹, 내부 정보 유출, 랜섬웨어 공격 등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면서 보다 체계적인 보안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사전 예방 중심의 보안 체계에서 나아가 사고 대응과 분석까지 포함하는 통합 보안 체계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방산 기업을 대상으로 한 보안 진단과 위협 분석 범위를 확대하고, 산업기술 및 방산기술 보호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침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디지털포렌식 분석 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술 유출과 공격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보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운영한다.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방산 기업의 보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적용 가능한 전문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는 과학수사 분야에서 축적한 디지털포렌식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고 대응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방 분야로 지원 영역을 확대하고, 방산 산업 전반의 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는 국방 산업 기술 보호와 보안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협회는 이번 협약이 방산 기업의 실질적인 보안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산업 기술 보호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공동 연구와 기술 협력을 지속 확대하며, 국방 사이버보안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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