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레이·현대차 싼타페 등 53만여대 제작 결함 리콜
2026.04.22 06:00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기아(000270) 레이와 현대차(005380) 싼타페 등 53만여대가 제작 결함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KG모빌리티(003620), 기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현대차에서 제작·수입·판매한 17개 차종 53만2144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업체별로 KG모빌리티의 토레스 등 6개 차종 5만1535대는 계기판 디스플레이가 멈추거나 꺼질 가능성이 있어 리콜한다. 토레스 EVX 등 2개 차종 1만8533대는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에 따른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기아 레이 22만59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주행 중 시동 꺼짐 우려로 28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도요타의 프리우스 등 3개 차종 2132대는 주행 중 뒷문이 열릴 수 있어 리콜한다.
현대차의 싼타페 등 4개 차종 23만9683대는 1열 좌석 안전띠 고정 장치 설계 미흡으로 6월 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이 리콜은 미국에서 이뤄지는 것과 같은 것으로 보강 부품 생산에 맞춰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리콜 대상 여부와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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