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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 실명위기, 현재 상태는 "뿌연 시야+장애 판정, 올림픽 6개월 만"(데이앤나잇)[어제TV]

2026.01.11 06:38

[뉴스엔 이슬기 기자]

송승환이 갑작스러운 시각장애 판정에 대해 말했다.

1월 10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연극 '더 드레서'의 송승환, 오만석이 출연했다.

이날 송승환은 평창 동계올림픽 총감독을 맡은 후 시각 장애 4급 판정을 받은 일로 눈길을 잡았다. 그는 정확한 병명에 대해 "황반변성이기도 하고, 망막색소변성증이 변화된 증상이 있다고 하더라"라며 망막 손상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완전히 까맣게 안 보이는 건 아니다. 안개가 잔뜩 낀 것처럼 잘 안 보이는 거다. 사람 윤곽은 보인다"고 했다.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사실은 눈동자가 안 보이는데 까만 머리는 보인다. 머리 밑에쯤에 눈이 있겠거니 하는 거지 눈이 보이지는 않는다"는 설명도 더해졌다.

다만 "평창올림픽 직후라 그 스트레스가 원인 아니냐"라는 말에는 선을 그었다. 승환은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를 2년 6개월간 했다. 수없이 많은 일이 있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은 건 사실인데 그것 때문이라고 얘기할 순 없다"면서 "이 병의 전조가 야맹증이라더라. 저는 야맹증이 젊을 때부터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동계 올림픽이 춥다. 너무 춥다. 끝나자마자 쉬려고 방콕을 갔다. 아침에 식당에서 메뉴를 보는데, 메뉴판이 너무 안 보이는 거다. 백화점 진열장 물건도 안 보여서 안경 도수가 잘 못 된 줄 알았다. 한국 병원 갔더니 황반변성이 심하고 망막색소변성증 증상이 보인다는 거다. 해외 병원도 갈 정도로 치료하려고 애썼다. 6개월 동안 급속도로 상태가 안 좋아지면서 어떤 의사 분이 실명 얘기도 꺼냈다. 불안했다. 다행히 병의 진행이 멈춘 상태라. 형태도 볼 수 있어서 연기도 하고 이렇게 나와서 얘기도 할 수 있다"고 했다.

송승환은 "지금은 치료 방법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 굉장히 실망스러웠다. 그러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했다. 이 정도 보이는 걸로 할 수 있는 게 무얼까 생각하고 찾기 시작했다. 며칠 만에. 당장 일은 해야했고 하고 싶은 일들이 있었으니가. 방법을 찾아야했다"고 해 모두를 감탄케했다.

그는 "완전히 안 보였다면 굉장히 나락으로 떨어졌을 텐데, 극복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송승환과 무대에서 호흡한 바 있는 오만석은 “신기한 건 무대에서 보면 관객 입장에서는 전혀 못 알아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송승환은 "내가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연습 장면을 촬영해둔다"며 "연기할 때 실제로는 상대 배우의 표정이 보이지 않는다. 대신 연습을 촬영해둔 영상을 보면 ‘아 이 놈이 이 때 나를 비웃는 표정을 짓고 있었구나’ 같은 걸 외운다. 그걸 외우고 기억해서 무대에서 반응하는 거다"라고 부연했다.

오만석은 "어떤 면에서는 제가 기억 못하는 것들을 오히려 더 잘 알고 계신다"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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