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cnn
cnn
휴전 하루 연장한 트럼프 “결국 훌륭한 합의할 것”

2026.04.22 00:54

美·이란 오늘 파키스탄 회담할 듯
미국과 이란이 22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2차 종전 회담을 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회담장인 세레나 호텔 인근 검문소에서 군 인력들이 검문 활동을 하고 있다./AFP 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회담이 22일 오전(현지 시각)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1일 CNBC 인터뷰에서 “결국 훌륭한 합의를 하게 될 것”이라며 “그들(이란)에게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했다. 앞서 CNN은 20일 “JD 밴스 부통령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이 파키스탄으로 떠났고,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의장의 이란 대표단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란은 이날까지 공식적으로 회담 참석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중재국 파키스탄에 ‘협상단을 보낼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2차 회담이 성사되면 양국은 이란의 핵개발 프로그램 문제를 비롯, 호르무즈 해협 개방,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완화 등 쟁점을 두고 합의를 시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블룸버그 인터뷰에서는 ‘2주 휴전’ 종료 시점에 대해 “워싱턴 시각으로 22일 저녁(한국시각 23일 오전)”이라고 했다. 지난 7일 휴전에 합의하면서 양국은 21일까지를 휴전기간으로 정했지만, 트럼프가 사실상 이를 하루 연장한 것이다. 이는 협상을 위한 추가 시간을 벌어준 것으로 해석됐는데, 트럼프는 그러면서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휴전을 연장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했다.

트럼프는 이번 협상의 목표에 대해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이라며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우리가 해제하지 않을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란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란 국민은 강압이나 강요에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이란 협상단장인 갈리바프는 “우리는 위협의 그림자 아래에서 이뤄지는 협상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cnn의 다른 소식

cnn
cnn
1시간 전
美·이란 2차회담 불투명…美부통령 파키스탄 출국 보류(종합)
cnn
cnn
2시간 전
리턴매치 협상… 트럼프 “훌륭한 합의될 것” 이란 “진정성 의심”
cnn
cnn
2시간 전
휴전종료 하루 미룬 트럼프 “추가 연장 가능성 낮아”
cnn
cnn
2시간 전
전쟁 판세 바꾼 건 다름아닌 SNS...진짜 '전장'은 따로 있었다
cnn
cnn
2시간 전
[중동 전쟁] "美협상단 이끄는 밴스, 파키스탄행 보류"
cnn
cnn
2시간 전
핵개발 저지 고수한 트럼프… "합의 아니면 즉각 전투"
cnn
cnn
2시간 전
대화와 압박 사이… 美·쿠바 물밑회담 확인
cnn
cnn
2시간 전
美·이란 2차 협상 불발되나…휴전 종료 시점 혼선도(종합)
cnn
cnn
2시간 전
美협상단 파키스탄행 보류…이란과 2차 평화회담 불확실성 지속(종합)
cnn
cnn
3시간 전
케빈 워시 연준 의장 후보 "트럼프 꼭두각시 아니다"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