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태양광 포트폴리오 '고출력·고효율·저탄소' 전면 재편…재생에너지 시장 '질적 성장' 주도
2026.04.21 18:03
신성이엔지(011930)가 태양광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출력·고효율·저탄소 중심으로 전면 재편하며 재생에너지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이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과 재생에너지 확대 로드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번 사업 재편의 핵심은 단순한 양적 팽창이 아닌 '제품과 생산 체계의 질적 전환'에 있다. 신성이엔지는 김제사업장의 기존 500MW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대신, 강화되는 탄소배출 규제와 시장 수요에 맞춰 생산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신성이엔지는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645W급 이상의 고출력 모듈 출시를 앞세워 프리미엄 태양광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47MW 규모의 임하댐 수상태양광과 74MW 규모의 새만금 햇빛나눔사업, 그리고 300MW 규모의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등 굵직한 국책 사업 및 대형 프로젝트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풍부한 현장 데이터와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러한 실전 경험을 통해 검증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내 영향력을 더 강화하고 있다.
발전사업 부문에서는 재생에너지 종합서비스기업(ReSCO) 모델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한다. ReSCO는 태양광 발전 시설의 금융 조달부터 설치, 운영 관리까지 일괄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 모델이다.
신성이엔지는 지난 17일 한국에너지공단의 ReSCO 사업자로 공식 등재, 사업 추진의 공신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정부의 '햇빛소득마을'과 같은 주민참여형 분산발전 모델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초기 투자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의 에너지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정부 정책 기여와 사업영역 확장을 한 번에 해결할 방침이다.
신성이엔지는 이번 재편을 통해 단순한 모듈 제조사를 넘어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대규모 수상 프로젝트 외에도 영농형 및 발코니 태양광, 데이터센터 연계형 발전사업, 그리고 도심형 소형 분산발전 등 탄소중립 시대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맞춤형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이번 포트폴리오 재편은 단순한 제품 업그레이드를 넘어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사업 체질 자체를 바꾸는 작업"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통해 재생에너지 시장의 질적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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