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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 "호르무즈에 선원 2만명·배 2000척 고립…지원 필요"

2026.04.21 20:02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이 지난 2025년 1월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소재 IMO 본부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5.04.04. ⓒ AFP=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국제해사기구(IMO)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이후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 고립돼 있는 각국 선원들에 대한 긴급 지원을 호소하고 나섰다.

AFP통신에 따르면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IMO 사무총장은 2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해사 콘퍼런스에 참석, "지난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전쟁이 발발한 이후 약 2만 명의 선원과 2000척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전쟁으로 이란과 미국 측이 각각 해협 봉쇄와 역봉쇄에 나서면서 전 세계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물동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던 호르무즈 해협은 거의 두 달째 마비된 상태다.

도밍게스 총장은 "고립된 선원들이 스트레스와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며 "그들이 겪고 있는 상황을 모두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돼 있는 선원들을 위한 정신건강 등 분야 원격 지원을 각국 해운사들에 촉구했다.

그는 "일부 국가가 선원 전용 24시간 상담 전화를 개설하고 식량도 지원하고 있지만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선원들에게 먼저 연락해 얘기를 들어주는 등 고립감을 줄이기 위한 개인 차원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미·이란 양측이 이달 7일 합의했던 '2주 휴전'이 22일 만료될 예정이어서 호르무즈 해협 일대의 긴장이 재차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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