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삼성E&A, 중동 재건 최대 수혜주…목표가 71%↑"
2026.04.21 09:03
NH투자증권은 삼성E&A에 대해 국내 최대 규모의 인력을 기반으로 중동 수주 부문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21일 평가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전 거래일 삼성E&A의 종가는 4만9550원이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 말 기준 해외 수주에 대응 가능한 인력은 2600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3년간 중동 재건 및 대체 파이프라인 증설 관련 110억달러의 수주가 기대된다”고 했다.
특히 3월 이후 전쟁으로 인한 단기 비용 상승은 불가피하나, 분쟁 지역이 명확하기 때문에 ‘불가항력(어쩔 수 없는 상황)’을 이유로 계약상 비용을 보전받거나 추가 비용을 청구해 일부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액화천연가스(LNG)·수소·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CCUS) 시장은 경제성 검증 단계로 글로벌 경쟁사와 출발선이 비슷한 상황이다.
이 연구원은 “지속적인 설비투자(CAPEX)를 통한 라이선스 확보와 시공 경험 축적이 관건이 될 것”이라며 “재무 체력을 바탕으로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전망”이라고 했다. 삼성E&A는 매출액의 3% 이상을 CAPEX에 투입하고 지배순이익의 10~15%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정책을 병행 중이다.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22% 증가한 9657억원을 전망했다. 신규 수주는 전년 대비 98% 증가한 12조6000억원을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사우디 파드힐리 공정률 상승으로 추가적인 원가 안정이 가능하다”며 “전쟁 여파로 연간 화공 수주가 다소 줄어들 수 있으나 삼성전자 대상 수주 증가로 이를 만회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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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석 기자 rainstone@chosunbiz.com
삼성E&A 사옥 전경./삼성E&A 제공
특히 3월 이후 전쟁으로 인한 단기 비용 상승은 불가피하나, 분쟁 지역이 명확하기 때문에 ‘불가항력(어쩔 수 없는 상황)’을 이유로 계약상 비용을 보전받거나 추가 비용을 청구해 일부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액화천연가스(LNG)·수소·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CCUS) 시장은 경제성 검증 단계로 글로벌 경쟁사와 출발선이 비슷한 상황이다.
이 연구원은 “지속적인 설비투자(CAPEX)를 통한 라이선스 확보와 시공 경험 축적이 관건이 될 것”이라며 “재무 체력을 바탕으로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전망”이라고 했다. 삼성E&A는 매출액의 3% 이상을 CAPEX에 투입하고 지배순이익의 10~15%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정책을 병행 중이다.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22% 증가한 9657억원을 전망했다. 신규 수주는 전년 대비 98% 증가한 12조6000억원을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사우디 파드힐리 공정률 상승으로 추가적인 원가 안정이 가능하다”며 “전쟁 여파로 연간 화공 수주가 다소 줄어들 수 있으나 삼성전자 대상 수주 증가로 이를 만회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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