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 전
'5억'이라 불리던 이 사람, 진짜 5억 당첨됐다...행운 사연 들어보니
2026.04.21 17:04
최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는 서울 구로구 한 복권 판매점에서 나온 스피또1000 105회차 1등 당첨자 사연이 올라왔다.
매주 로또와 스피또를 조금씩 구매해 왔다는 당첨자 A씨는 "이전에 당첨된 복권을 가져가 교환하면서 스피또1000 5장을 구매했다. 길을 걷다가 서서 스피또를 긁어봤는데 5억 당첨이 나왔다"고 밝혔다.
놀란 A씨는 배우자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알렸지만, "장난치지 말고 다시 확인해보라"는 핀잔을 들었다고 한다. A씨는 "얼마 전 글자를 잘못 봐 낙첨을 당첨으로 착각해 배우자가 한동안 저를 '5억'으로 불렀다"고 설명했다.
A씨는 귀가 후 배우자와 함께 당첨 사실을 재확인하고 함께 기쁨을 나눴다. 그는 "배우자가 '얼마 전 돌아가신 부모님과 어린 시절 함께 살던 행복한 꿈을 꿨는데 이런 좋은 일이 생길 길몽이었던 것 같다'며 기뻐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A씨는 "최근 몸을 다쳐 한동안 일을 하지 못해 힘든 상황이었는데 이런 꿈같은 행운이 찾아와 큰 위안이 되고 있다"면서 "당첨금은 대출금을 갚고 노후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피또1000은 행운 숫자가 자신의 숫자 6개 중 1개와 일치하면 해당 당첨금을 받는 즉석 복권이다. 1장에 1000원이며 1등 당첨 매수는 매회 11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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