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家]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ㅣ 전력·보안·인재 총동원…AI 중심 국가전략 가속
2026.04.21 13:50
● 2026-04-20
과기정통부, 정책 브랜드 '스프린트' 신설…5대 이슈 협업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부 정책 브랜드이자 관리체계인 '다함께 스프린트(SPRInT)'를 도입해 주요 정책 이슈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이 체계는 스타트업, 피지컬 인공지능, 지역, 국제협력, 인재양성 등 5대 핵심 분야의 정책과 사업을 부서 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각 부서에 분산되어 있던 정책들이 이번 시스템을 통해 통합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스프린트'라는 명칭은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직접 선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5대 이슈별로 관련 부서들이 주요 일정과 계획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서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정책 효과 제고와 함께 홍보 및 대외 행사도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배 부총리는 "다함께 스프린트를 통해 부내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실·국간 상호 이해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히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집무실 전자보드로 상시 점검하며 협업 중심의 효율적인 일하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2026-04-16
정보보호 산업 육성 본격화…2030년 매출 30조원·수출 5조원 목표
정부는 정보보호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처와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국민 돌봄, 공공 부문의 AI 전환, 지역 연구개발(R&D) 혁신, 글로벌 협력 등 과학기술 정책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는 총 6개 안건이 논의됐다. 이날 확정된 '정보보호산업 육성방안'에는 2030년까지 정보보호 산업 매출 30조원, 500억원 이상 중대형 정보보호 기업 80개사, 수출 5조원 달성 등 구체적인 목표가 포함됐다. 이를 위해 4대 전략과 10개 과제가 추진된다.
정부는 AI 보안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에너지·자율주행차·스마트제조 등 주요 산업별 보안 강화를 위해 관계 부처 및 기관의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화이트해커 교육 프로그램 개편, 권역별 융합보안대학원 지정 확대, 지역 협력사 및 중소기업 대상 침해사고 예방·대응 체계 구축도 병행한다.
회의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 혁신 전략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AI·데이터 활용 지원 방안도 확정됐다. 아울러 지역 우수 연구자 육성, R&D 성과 창업 촉진, R&D 사업화 시스템 고도화 등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 혁신성장 전략이 의결됐다.
이날 한국과 베트남 간 과학기술혁신 협력 마스터플랜도 보고됐다. 이 마스터플랜은 지난해 양국 정상 간 첨단 과학기술 협력 확대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동연구, 인력양성, 성과확산, 인프라 지원을 연계하는 패키지형 협력 체계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 과기정통부와 외교부는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함께 이달 말 하노이에서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공동 실무협의체를 통해 구체적 실행계획을 연내 마련할 예정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미국 스탠퍼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의 'AI 지수 2026 보고서'에서 한국이 주목할 만한 AI 모델 수 3위, 인구 대비 AI 특허 수 1위라는 성과를 언급하며, "글로벌 AI 3강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성능 보안 역량을 갖춘 AI 모델 공개와 관련해서는 "수십 년간 축적된 보안 체계가 손쉽게 무력화될 수 있다"며, 부처 간 협력을 통한 사이버보안 대비 태세 유지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중동 전쟁에 따른 공급망 불안에 대해 "향후 공급망 위기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출연연이 개발한 원유·납사 대체·저감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촉진하고, 글로벌 수준의 친환경 화학공정 기술 개발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6-04-09
배경훈 부총리 "AIDC 특별법 핵심은 전력"…PPA 특례 도입 두고 이견
AI 데이터센터(DC) 특별법을 둘러싼 부처 간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전력 문제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AIDC 특별법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계류 중으로, 사업자 인허가 절차 간소화, 입지 규제 완화, 전력 및 용수 확보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전력 확보 방안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
특별법에서는 AIDC 사업자가 발전사업자로부터 직접 전력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전력구매계약(PPA) 특례 도입 여부가 논의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비수도권 지역에 한해 재생에너지와 액화천연가스(LNG) 기반 PPA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반면, 기후환경에너지부는 산업 간 형평성 문제를 들어 이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배 부총리는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이동통신 3사 대표들과의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AIDC의 핵심은 전력 문제인 만큼 그 부분에 있어서 양보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AIDC를 운영하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잘 설명하고 이해시키며 PPA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포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법안 처리 시점에 대해서는 "과방위가 오늘 계류돼 다음 주에 진행하는데, 조만간 진행될 거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 2026-04-09
이통3사, 보안·AI 강화 약속…정부와 간담회서 신뢰 회복 다짐
이동통신 3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대표들이 정부와의 간담회에서 보안 강화와 통신기본권 확대,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통신사 해킹 사고 이후 신뢰 회복과 국민 생활에 대한 통신 산업의 역할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통신 3사와 정부가 협력해 보안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할 시점임을 강조했다. 배 장관은 보안 패러다임의 전환, 통신기본권 강화, AI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투자 등을 주문했다.
이통 3사 대표들은 각 사의 보안 사고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며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정재헌 SK텔레콤 대표는 "국제 정세 변화로 경제 환경이 어렵지만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여러 어려운 점과 국민께 심려를 끼친 일이 많았다"며, 환골탈태의 자세로 통신 3사가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AI 인프라 산업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윤영 KT 대표는 통신기본권 정책 취지에 공감하며 "국가 기간통신사업자로서 모든 국민이 고품질 통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통신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AI 기술을 네트워크 운영에 접목해 통신망의 안정성과 효율을 높이고, 5G 위성통신과 양자통신 등 미래 네트워크 핵심 기술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해킹 사태에 대해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며, 국민과 고객이 안전하게 쓸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AX(AI 전환)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도 역점 사업으로 제시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통신이 국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인프라임을 강조하며 "보안, 품질,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이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AI 인프라 강화와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기업 도약 의지도 밝혔다. 홍 대표는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국제가입자식별번호(IMSI) 노출 우려와 관련해 13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유심 교체 및 업데이트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보안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해 IMSI 관련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IMSI 보안 취약점 지적에 따라 선제적으로 전 가입자 대상 무상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 2026-03-26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43억7천만원 신고, 서울 아파트 41억 등 재산 증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2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관보를 통해 발표하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요 인사들과 유관기관장들의 재산 현황이 공개됐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소유한 서울 서초구 아파트와 예금 등 총 43억7천141만8천원을 신고했다. 이는 올해 1월보다 2억3천348만원 증가한 수치로, 은행 채무가 3억5천만원에서 7천775만원으로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류제명 2차관은 31억6천206만9천원을 신고해 종전보다 7억4천541만3천원 늘었다. 류 차관은 공동 소유하던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파트를 매각했으며, 세종시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임차권, 예금, 주식 및 채권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혁채 1차관은 8억4천662만5천원을 신고해 지난해보다 408만1천원 감소했다. 구 차관은 서울 동대문구 아파트, 동작구 다세대주택, 세종시 아파트 임차권 등 부동산과 예금을 보유하고 있다.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5억728만원을 신고했다. 박 본부장은 서울 종로구 다세대주택 임차권, 경기 의왕 아파트, 예금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월 기준 보유하던 주식 대부분을 매각했다.
과기정통부 산하 기관장 중에서는 이건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이 209억3천198만6천원을 신고해 공개대상 중 10번째로 많은 재산을 기록했다. 이 총장은 경기 군포와 안산, 서울 구로구와 홍제동 등지의 토지와 연립주택, 상가 등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은 29억4천477만7천원을 신고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다. 김 이사장은 금과 은 보유액이 증가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 재직 당시 기준으로 세종 아파트 등 4억9천793만8천원을 신고했으며, 지난해보다 5천23만2천원이 줄었다.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세종 아파트와 경기 성남 아파트 등 26억271만1천원을 신고해 지난해보다 1억1천447만2천원 증가했다.
이건우 총장은 토지와 건물 등 다양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식 이사장은 금과 은 보유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 2026-03-23
배경훈 부총리, '글로벌 AI 3대 강국' 도약 강조…4대 과기원·15개 기업 협약 체결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술문화관에서 4대 과학기술원과 지역 인공지능 전환(AX) 협력기업 간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4대 과기원 총장과 LIG넥스원, KAI, 셀트리온, 바이오니아, 리벨리온, 파네시아, KEPCO, 포스코퓨처엠, 세방리튬배터리, HL만도, 에스엘, 엘앤에프, 파트론, HD한국조선해양, 포스코홀딩스 등 15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각 과기원이 산학 AX 공동연구소 설립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하고, 기업들과의 협력 현황과 향후 전략, 계획을 공유했다. 카카오도 4대 과기원과 지역 AX 상생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는 '카카오 AI 돛'이라는 추진 기구를 설립하고, 앞으로 5년간 500억원 규모의 AI 육성기금을 활용해 과기원과의 AX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과기원 AI 단과대학과 연계한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대학원생 펠로우십, 청소년 대상 AI 엔지니어링 교육 등 인재 양성 사업이 포함된다. 또한 AI 창업 부트캠프와 카카오 AI 인프라를 활용한 (예비)창업가 지원, 산학협력 강화 및 지역 재직자 대상 실무 AI 교육 확대 등도 추진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글로벌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지역 산학연 간 긴밀한 공조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 부총리는 협약식에 앞서 KAIST AI단과대학 간담회를 주재해 신설된 AI 단과대학의 운영 현황과 지원 방안을 점검했으며, 협약식 후에는 지난해 6월 KAIST 연구실 사고로 다친 학생 및 가족을 만나 격려했다.
배 부총리는 "국가 AI 대전환은 정부의 의지뿐 아니라 현장에서 혁신을 이루는 기업의 도전정신이 지역 생태계에 뿌리내릴 때 결실을 본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국가 전략기술 전 분야에서 기업과 과기원의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26-03-19
AI 인재 양성 드라이브…과기정통부·교육부, 초·중등 실습 플랫폼 구축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두 부처는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열린 '인재 정책 온담회'에서 과학기술 인재 육성, AI 교육 혁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부처는 학령인구 감소와 글로벌 인재 확보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 인재의 유입부터 성장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정책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책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고, 2026~2030년 '제5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을 오는 6월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AI 교육 혁신 측면에서는 초·중등 교육 현장에 실습 플랫폼을 구축해 학생들이 실제 데이터와 AI 모델을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라인과 AI 윤리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대학 단계에서는 과기정통부의 과학기술원 AI 단과대학 및 AI 중심대학과 교육부의 AI 거점대학 간 협력을 확대해, 공동연구와 학점교류, 우수 교과 개방 등을 통해 지역 기반 AI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과학기술원, 정부출연연구기관, 거점국립대 간 개방형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5대 초광역권과 3대 특별자치권을 중심으로 거점국립대를 지역 특화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이들 기관 간 공동 연구 및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 국민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대상과 연령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과 AI 경진대회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등에서도 양 부처가 긴밀히 협력한다. 정책 추진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차관을 공동 팀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온담회에서 논의된 세부 계획은 올해 상반기 중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AI를 중심으로 첨단기술 개발이 가속화되는 지금이 인재 정책의 골든타임"이라며 교육부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국가의 미래 동력은 인재이며, 국가 차원의 역량 결집이 필요한 때"라고 밝히고, 전 생애주기 인재 양성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 2026-03-18
BTS 광화문 컴백공연 통신안전 총력…18대 기지국·임시시설 투입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컴백 공연이 21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통신 안전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되며, 광화문광장에서 숭례문까지 최대 26만명의 관객이 운집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경찰, 관계 부처, 통신업계는 인파 관리와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8일 자신의 SNS 엑스(X)를 통해,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동통신 기지국 18대와 임시 중계기 17개가 현장에 배치되며, 트래픽 분산 및 비상통신 체계도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하이브 관련 주요 사이트 37개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이버공격 등 디지털 재난 상황에 대응할 긴급 체계도 가동된다. 배 부총리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과기정통부도 통신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의 불편이 없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 2026-03-18
배경훈 부총리 "글로벌 AI기업 육성에 2~3년 중요"…정부, 독자 AI·투자 모델 추진
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인공지능(AI) 기업이 등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8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독자 AI 관계 기업 간담회에서 앞으로 2~3년이 AI 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LG AI 연구원, 업스테이지, SK텔레콤,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등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참여 기업과 네이버, 카카오, NC AI 등 주요 국내 AI 기업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 안보를 위한 독자 AI 확보와 AI 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국내 AI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단순 지원을 넘어 지분 참여형 투자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배 부총리는 '국민성장펀드'가 유망 스타트업에 지분을 투자해 공동 책임을 지는 방식이 이미 신경망처리장치(NPU) 업체들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대규모언어모델(LLM) 분야에서 글로벌 톱 10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멀티모달과 피지컬 AI로의 확장도 준비 중이다. 배 부총리는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피지컬 AI 분야에서 내년에는 실제 행동 데이터가 결합된 현장 적용 모델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이 AI 산업의 정점이 될 것이라며, 이 시기에 정부와 기업이 시장 생태계 조성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부총리는 "세계적 수준의 우리 AI 기업들이 독자 AI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며 주목받는 AI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국가 전략자산으로서 자주적 통제와 균형을 위한 독자 AI 확보가 최근 중동 상황 등으로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독자 AI 개발의 궁극적 목표는 국민이 AI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이라며, 과거 인터넷 경제 전환기처럼 국내 기업이 AI 시대에도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 2026-03-11
배경훈 부총리 "UAE와 AI 협력 공고…전쟁 위험 관리하며 지속"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간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UAE와의 AI 협력 현황에 대해 실무단이 활발히 논의 중이며, 전쟁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 장관은 UAE와의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실무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음 주에도 비대면 회의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AI 파트너십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계에서는 중동 분쟁 장기화로 인해 UAE 등에서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AIDC) 투자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위험 관리 및 핫라인 구축 여부에 대해 질의하며, 실무단 소속 기업과의 소통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클라우드와 AI 등 정보기술이 사회 전반의 인프라로 자리 잡으면서 지정학적 위험이 AI 투자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데이터센터 특별법의 전력 거래 특례(PPA) 도입 등으로 글로벌 기업의 국내 AI 투자 심리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배 장관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쿠팡의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배 장관은 쿠팡이 보안 강화 및 재발 방지 대책을 포함한 이행계획서를 지난 달 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훈기 의원의 질의에 대해 배 장관은 이용자 인증체계와 키 관리체계 등 기술적·관리적 개선 조치가 포함됐으며, 오는 7월까지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배 장관은 최근 '2026 인도 인공지능(AI) 영향 정상회의'에 참석해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과 회동한 자리에서 쿠팡 정보 유출 규모에 대한 미국 측의 오해를 바로잡았다고 말했다. 쿠팡은 정부 조사단이 파악한 3,367만 건과 달리 3,000건 유출을 주장한 바 있다. 배 장관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쿠팡의 정보 유출 규모 보고를 수정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외교부와 산업통상부도 미국 정부에 관련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2026-02-20
배경훈 부총리, AI 글로벌 파트너십 각료 이사회 공동의장 주재…AI 책임성·성과 강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배경훈 부총리 겸 장관이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인공지능에 관한 글로벌 파트너십'(GPAI) 각료 이사회에서 공동의장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GPAI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AI 원칙을 토대로 44개국이 참여하는 다중 이해 관계자 협의체다. 올해 우리나라는 싱가포르와 함께 공동의장국을 맡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AI 시스템의 책임성 강화, 연산 인프라의 안정적 확보, 정책 실행력 제고 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배 부총리는 우리나라의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데이터 구축, 인재 양성 정책을 소개했다.
배 부총리는 "AI는 경제·사회 전반을 재편하는 핵심 동력으로 책임 있는 활용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배 부총리는 싱가포르 디지털개발정보부 장관,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장관과 만나 정부 간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마이클 크라치오스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양국의 AI 정책 방향 공유와 한미 기술번영협약 이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2026-02-13
배경훈 부총리, 인도서 AI 글로벌 거버넌스 논의…GPAI 공동 의장 참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배경훈 부총리 겸 장관이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인도 인공지능(AI) 영향 정상회의'에 수석대표로 참석해 글로벌 AI 분야에서 한국의 리더십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는 AI 글로벌 거버넌스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된 정상급 플랫폼으로,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이 중심이 되어 인도에서 처음 개최된다. 회의에서는 AI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배 부총리는 행사 기간 동안 미국 등 주요국 대표단, 글로벌 AI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AI 전략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반도체와 디지털 인프라 경쟁력, 의료·제조·교육 분야에서의 AI 전환, AI기본법 시행 등 국내 정책 경험도 공유한다.
정상회의와 연계해 열리는 'AI에 관한 글로벌 파트너십'(GPAI) 각료 이사회에서는 배 부총리가 공동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국제 AI 거버넌스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환영사에서는 AI가 경제와 사회 전반을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임을 강조하고, 국제사회가 책임 있는 활용과 실질적 성과 창출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밝힐 계획이다. 정부의 'AI 기본사회' 비전도 함께 소개된다.
배 부총리는 "인도 AI 영향 정상회의 참석은 한국이 글로벌 AI 거버넌스를 주도할 역량과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 AI 외교 접점을 확대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2026-01-23
배경훈 부총리 "울산, 제조업 AI 도약 최적지"…AWS·SKT 100MW 데이터센터·1천70억 투자
울산이 인공지능(AI) 기반 제조업 혁신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3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울산 타운홀미팅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울산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전환 기술 개발과 실증, 인재 양성, 제조 AX 인프라 구축을 3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1,07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580여 명의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동남권에는 블록펀딩 방식으로 131억 원이 지원된다.
울산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SK텔레콤이 100메가와트(MW)급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허가 일괄 처리와 입지 시설 전력 규제 특례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이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배 장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AI 모델을 선정, 지원하는 '독자 파운데이션 AI 모델' 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역 산업에 특화된 AI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제조 전 단계에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기업이 AI 전환 과정에서 겪는 기술적 문제는 출연연구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해결할 방침이다.
UNIST는 HD현대, 포스코와 함께 AI 전환 공동연구소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울산 지역 본부를 중심으로 지역 주력 산업에 AI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중소·중견기업이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수집·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데이터센터 냉각 전력 절감을 위한 수중 데이터센터 기술도 확보할 계획이다.
배 장관은 석유화학 분야의 설비 이상 진단, 유지보수 지원 AI, 조선 분야의 용접과 무인 운반 등에서 AI의 활용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5G 특화망을 통해 제조 공정에 AI 도입을 확산할 방침이다. 그는 "울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양자팹을 구축하고, 미래형 전지 분야 감소 특구 육성, 수소 분야 산학연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2025-12-30
SKT·LG·네이버 등 5개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결과 공개…글로벌 수준 성능
국내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가 30일 1차 성과 발표회를 통해 주요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SKT, LG AI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NC AI 등 5개 팀이 참여해 각자의 AI 모델 성과를 선보였다. 공개된 모델들은 글로벌 수준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였으며, 각 팀은 기술 개발을 넘어 사회 전반에 AI 확산을 위한 실행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중으로 1차 단계 평가를 실시해 팀별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모든 정예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프로젝트가 대한민국의 AI 경쟁력 강화와 사회 전반의 대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은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모델 개발을 통해 국내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겠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국내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음을 강조했다.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은 1단계 목표를 달성한 5개 팀 모두가 국내 AI 생태계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 2025-12-24
배경훈 부총리, '로봇·갤럭시 탭' 선물…소아암 환자·어린이집 위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배경훈 부총리 겸 장관이 서울 노원구 원자력병원을 찾아 소아청소년암 환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 부총리는 엔젤로보틱스의 재활로봇과 함께 병원을 방문해 환자들에게 갤럭시 탭을 전달했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는 산타복을 입은 배 부총리와 루돌프 사슴으로 꾸며진 한국과학기술원(KAIST) 4족 보행로봇 '로돌프', 썰매로 변신한 한국기계연구원 무인이동차가 등장해 선물을 실어 나르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직장어린이집 원아 9명에게도 선물이 증정되는 이벤트가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배 부총리는 "투병과 병간호로 많이 지쳤을 환자와 가족분들이 잠시라도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5-12-22
배경훈 부총리, "과학기술 x AI" 국가전략 논의…출연연 혁신 지원 강조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역할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접목 방안이 논의되는 자리가 세종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에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NST 이사장, 23개 NST 소관 출연연 기관장, 우주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학기술과 AI 융합을 위한 국가전략, 국가과학AI연구소 임무 계획, 그리고 각 기관별 추진 계획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서는 과학 멀티모달 파운데이션 모델, AI 연구 동료 개발 등 다양한 연구 임무가 소개됐다. 또한 화학·소재 자율 실험실을 통한 핵심 소재 개발, AI 휴머노이드 개발, 바이오 분야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 에너지·원자력·자원 분야 AI 에이전트 개발, 제조·건설·교통 분야의 AI 활용 방안 등도 논의됐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과학기술x인공지능(AI) 시대를 열고 초격차 전략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고 AI와 접목해 나갈지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 실천들이 본격화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정부도 출연연이 혁신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2025-11-19
한국-AI 기업, UAE 진출 확대…스타게이트 프로젝트·합작법인·MOU 잇따라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간 인공지능(AI) 협력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지에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등 AI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다양한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UAE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한 뒤, UAE 국영 AI 기업 G42의 펑샤오 CEO와 별도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인재양성, AI 거버넌스 등 양국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가칭) UAE 협력 태스크포스(TF)'와 '한-UAE 국장급 협의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 산학연의 UAE 협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G42와의 협력 외에도, 배 장관은 'UAE IT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지에 진출한 한국 AI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위즈코리아, 루닛 등 8개 기업이 참석해 현지 시장 동향과 사업화 과정의 어려움, 규제 문제 등을 논의했다. 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양국 기업 간 계약 및 양해각서(MOU) 체결도 이어졌다. 오토노머스A2Z는 UAE 국영기업 SPACE42와 400만 달러 공동 출자로 자율주행 합작법인 설립에 합의했으며, 800만 달러 규모의 아부다비 자율주행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루닛은 ARJ 그룹과 의료 AI 기술의 현지 적용 및 정책·제도 경험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한, 배 장관은 퓨리오사AI, 리벨리온, 하이퍼엑셀 등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과 함께 UAE의 최대 AI 컴퓨팅 인프라 사업자인 카즈나 데이터센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UAE 측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서비스 목표와 청사진을 공유했고, 한국은 AI 반도체 정책과 주요 기업의 상용화 사례를 소개했다. 양측은 전력 효율성이 높은 국산 AI 반도체 활용을 위한 기술 교류와 실증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방문이 중동 지역의 기술 수요 증가에 대응해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UAE가 국가적으로 AI·디지털 분야에 적극 투자하는 전략적 시장인 만큼,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의 중동 진출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배 장관은 "AI 등 첨단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UAE는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세계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동반자 관계로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며, "양국 정부와 기업이 함께 기술·산업 협력을 본격화한다면 양국은 미래 산업전환의 모범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2025-10-29
배경훈 부총리 "광주, 7~8년 AI 준비"…컴퓨팅센터 유치 무산 우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와 관련해 준비된 지역을 충분히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 장관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공지능(AI) 전환 분야와 연구소 설립 등 AI 관련 사업 계획을 언급하며, 지역별 준비 상황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광주가 7∼8년 전부터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점을 언급했다.
광주시는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가 무산된 이후, 정부에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컴퓨팅 자원 집적과 연구소 설립 등 후속 대책 마련을 요청하고 있다.
배 장관은 AI 3대 강국 진입을 위해 컴퓨팅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 주도의 추진과 민간 협력 방식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번 AI 컴퓨팅센터 공모 과정에서는 민간 의견을 공개적으로 수렴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은 광주가 다른 도시보다 일찍 인공지능 분야를 준비했음에도 AI컴퓨팅센터 유치가 무산된 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배 장관은 준비된 지역에 대한 충분한 고려를 약속했다.
[정치家ㅣ정치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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