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4년 고민하다 ‘이 부위’ 성형수술…처음이자 마지막” 고백
2026.04.20 19:54
래퍼 이영지가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영지는 지난 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세븐틴 도겸·승관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부석순의 ‘파이팅해야지’ 무대를 함께했다.
무대 도중 이영지는 선글라스를 쓴 이유에 대해 “선배님들 콘서트에 건방지게 선글라스를 끼고 온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며칠 전에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을 했다. 혹시 오해하실까 봐 말한다”고 고백했다.
도겸과 승관이 갑작스러운 고백에 놀라자, 이영지는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 하늘 같은 선배님들이 혹시 오해하실까 봐”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영지는 팬들과의 소통 플랫폼을 통해 “눈밑지(눈밑지방재배치)를 했다. 성형을 조장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 말하지 않으려 했지만 솔직하게 밝힌다”면서 “4년 동안 고민하다가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안 피곤한데도 피곤하냐는 말을 자주 들어 그게 늘 고민이었다”며 “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성형이다. 앞으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랄랄·김종민 등 최근 눈밑지 수술 고백
앞서도 많은 연예인이 해당 수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방송인 랄랄은 지난 2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눈밑지방재배치와 코 성형 수술 사실을 공개하며 직후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눈밑지방재배치는 멍도 안 들고 붓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피멍이 심하게 들었다”고 솔직한 후기를 전했다. 이후 부기가 가라앉고 회복 중인 상태를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가수 김종민도 지난달 KBS 2TV ‘1박 2일’ 촬영 현장에서 눈밑지방재배치 수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다소 부은 얼굴로 등장해 “피곤한 인상을 개선하기 위해 수술을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말 개그맨 정형돈도 팬들과 라이브 방송으로 소통하던 중 2023년 눈밑지방재배치를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너무 만족한다. 이거 하고 나서 아파 보인다는 소리 싹 들어갔다. 진짜 강추다. 하나도 안 아프다”며 후기를 공유한 바 있다.
결막 안쪽 절개해 수술…다크서클 등 개선에 도움눈밑지방재배치는 결막 안쪽으로 접근해 지방을 재배치하는 수술이다. 튀어나온 지방을 고르게 분산시키면서 꺼진 부위를 채워주는 방식으로, 눈 밑의 음영과 다크서클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절개가 없어 흉터 부담이 적다는 점이 특징이며, 최근에는 레이저 장비를 활용해 절개 범위를 최소화하는 방법도 적용되고 있다.
수술 방법은 크게 지방을 분리해 이식하는 방식과, 혈관이 연결된 상태를 유지한 채 지방을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나뉜다. 지방을 뽑아 이식하는 경우, 지방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기존 혈관이 끊어지게 되며, 이식된 지방은 새로운 혈관이 자라기 전까지 충분한 영양 공급을 받지 못해 흡수되거나 자리를 잡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이로 인해 생착률 저하나 볼륨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 혈관이 온전히 연결된 상태로 눈밑 지방을 이동시키는 방법은 지방의 혈류를 보존한 채 위치만 이동하는 방식으로, 살아있는 지방을 그대로 옮기는 개념에 가깝다. 지방의 혈액 공급이 유지되기 때문에 생착률이 떨어질 우려가 적고, 보다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눈 밑은 피부와 조직이 얇고 민감한 부위인 만큼, 이러한 방식은 수술 후 유지력 측면에서도 장점을 가진다.
눈밑지방재배치는 눈 주변의 미세한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고난도 수술로, 개인의 지방량과 피부 탄력, 안와격막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 수술 계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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