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장동혁, 공천 보류한 채 이재명 대통령 '저격 글'
2026.04.21 13:34
[파이낸셜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친북 한·중 동맹"이라며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장 대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재명 '미국과 헤어질 결심''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글을 올렸다. 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 대통령의 대화형식으로 풀었다.
장 대표는 "트럼프가 묻는다. '한미동맹? or 한중동맹?'"이라고 적은 뒤 "이재명이 답하고 있다. '친북 한중동맹!!'"이라고 맺는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FAFO'(Fuck Around and Find Out·까불면 대가를 치른다)라는 영어권 속어가 담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생포할 당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했다.
장 대표의 글이 담긴 의미는 '정동영 감싼 李'라는 제목의 조선일보 기사 링크로 유추할 수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북한의 평안북도 구성 지역에 핵 시설이 있다고 밝힌 뒤 미국 측은 정 장관의 발언을 두고 외교·안보 채널 등으로 항의 의사를 표하는 동시에 북한과 관련한 정보 공유를 일부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대통령은 전날 X(옛 트위터)에 "정 장관이 '미국이 알려준 기밀을 누설' 했음을 전제한 모든 주장과 행동은 잘못"이라며 "정 장관 '(북한 내) 구성 핵 시설' 발언 이전에 구성 핵 시설 존재 사실은 각종 논문과 언론 보도로 이미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던 점은 명백한 팩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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