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추신수도 따라잡았다 ... MLB 52경기 연속 출루 성공
2026.04.21 13:20
MLB 역대 기록은 테드 윌리엄스의 84경기
MLB(미 프로야구) 수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추신수(44)가 지난 2018년 기록한 아시아 타자 MLB 최다 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따라잡았다.
오타니는 21일(한국 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치며 출루에 성공했다. MLB 52경기 연속 출루다. 오타니는 지난해 8월 25일부터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출루를 기록 중이다. 오타니는 이날 4타수 1안타 2득점 활약했고, 팀도 12대3으로 이겼다.
오타니가 만약 2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도 출루에 성공하면, 아시아 타자로서 최다 경기 연속 출루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앞서 추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던 2018년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부터 그해 7월 21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까지 52경기 연속 출루해 아시아 타자 최다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MLB 전체에선 전설적인 타자 테드 윌리엄스가 1949년 84경기 연속 출루한게 역대 최다 기록이다.
이날 김혜성(다저스)은 벤치에 머물다 9회말 유격수 대수비로 들어가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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