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 탑재 크롬, 한국 출시…현재 탭서 웹 페이지 요약 ‘휙~’
2026.04.21 10:48
구글이 자사 웹 브라우저인 크롬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를 탑재한 서비스를 한국에 출시한다.
구글은 크롬 브라우저에 인공지능을 통합한 ‘제미나이 인 크롬’ 서비스를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 아시아 7개국에 확대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구글의 최신 인공지능 모델인 ‘제미나이 3.1’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앞서 구글은 지난해 9월 미국 이용자를 상대로 이 서비스를 처음 출시했고 지난달 인도, 뉴질랜드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한 바 있다.
사용자는 해당 서비스로 브라우저 안에서 탭을 전환하지 않고도 현재 보고 있는 웹 페이지 요약을 할 수 있게 된다. 크롬 안에 여러 개의 탭을 띄워둔 경우, 각 탭에 올라온 정보를 교차 확인한 뒤 한 화면에 통합도 가능해진다.
지메일 등 구글의 다른 서비스와의 연동도 강화됐다. 현재 보고 있는 크롬 페이지 안에서 이메일 초안 작성도 가능하고, 캘린더 일정 추가도 가능하다. 유튜브를 시청하면서 영상 관련 질문을 브라우저 안에서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구글의 이미지 생성 서비스 ‘나노 바나나2’도 크롬에 함께 탑재되면서 즉석에서 이미지 작업도 가능해진다. 가령, 크롬 창에서 아파트 거실 사진을 띄워둔 경우 별도의 이미지 업로드 없이 ‘거실 사진에 가구를 배치해줘’ 등과 같은 명령을 입력하면 사용자 요청에 맞는 이미지 작업이 이뤄진다.
구글은 이번 기능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고려해 구축했다고 강조한다. 이메일 전송이나 캘린더 일정 등 민감한 작업을 수행하기 전에는 반드시 이용자 확인 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구글은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연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지원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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