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국빈 방문 마친 李대통령, '韓 교역 3위' 베트남行…서열 1~3위 모두 만난다
2026.04.21 12:42
22일 또 럼 서기장과 정상회담
靑 "2030년까지 교역액 1500억 달러 달성"
이번 방문은 이달 초 출범한 베트남 신임 지도부의 첫 국빈 행사이며, 지난해 8월 또럼 당 서기장의 방한 이후 8개월 만에 성사된 답방 성격이다. 베트남은 중국과 미국에 이은 한국의 3대 교역국이다.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22일 동포 간담회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이 대통령은 '베트남 국부'인 호치민 전 국가주석 묘소에 헌화한 뒤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권력 서열 1위)과 정상회담을 한다. 양 정상은 양해각서(MOU) 교환식과 공동 언론 발표를 하고 국빈 만찬 등의 일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23일에는 레 민 흥 베트남 총리(서열 2위)와 면담, 쩐 타인 먼 국회의장(서열 3위)과 오찬 일정이 계획돼 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경제인들과 교역·투자, 인공지능(AI), 에너지 전환 등 분야에서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24일엔 럼 서기장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탕롱 황성을 시찰한 뒤 귀국길에 오른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16일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베트남과는 2030년까지 양국 교역액 1500억 달러를 달성하기로 했다"며 "인프라, 원전 등 국가 발전의 핵심 분야에서 베트남과 호혜적·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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