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계속되는 '금테크' 열풍…신한은행, 내달부터 골드바 판매 권종 세분화
2026.04.21 11:42
[자료=신한은행]
'금테크' 열풍에 신한은행이 다음 달부터 골드바 판매 권종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오늘(2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는 5월 20일부터 신한은행은 500g, 375g, 112.5g 단위 골드바 상품을 추가해 판매합니다. 다음 달부터는 전보다 세분화된 단위의 골드바를 구매할 수 있는 겁니다.
신한은행은 지금까지 국내 제련 기업인 LS MnM으로부터 1kg, 100g, 10g 등 단위 금을 자체조달 하고, 37.5g 등 중간단위 골드바는 한국금거래소를 통해 매매대행으로 판매했습니다.
신한은행은 "고객들의 추가적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단위 상품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골드바와 실버바 (로이터=연합뉴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 기준 순금 한 돈(3.75g) 가격은 100만원입니다. 지난 3월 110만원 수준을 넘어섰다 소폭 떨어졌지만, 지난해 같은 날과 비교하면 51% 올랐습니다.
이런 가격 급등세에 골드바 수요는 크게 늘었습니다.
은행에 매매대행으로 금을 판매하는 한국금거래소는 "지난해 1금융권(은행)에서 2400억원 규모의 거래가 있었다"며 "2024년 말까지는 500억원대였는데, 300% 넘게 거래가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늘어난 골드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면서 시중은행은 일시적으로 판매를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10g, 100g 단위 골드바 판매 중단을 6월 30일까지로 연장했고,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에서는 현재 골드바 1kg 제품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금이 국제 정세나 경제 상황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다 보니 정확하게 예측은 어렵지만, 올해 못해도 1500~2000억원 이상의 거래 규모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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