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동 재건 수혜 기대감에…건설株 강세
2026.04.21 09:59
이날 오전 9시 52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3650원(12.99%) 오른 3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상지건설도 800원(7.37%) 오른 4만750원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GS건설(7.10%), 태영건설(4.19%) 등도 오름세다.
NH투자증권은 향후 3년간 원전과 중동 관련 수주 규모가 1400억달러에 달해 2010~2014년과 맞먹는 수주 모멘텀(상승동력)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은 “국내 건설사들이 누적 수주를 통해 구축한 핵심 플랜트 거점이 이번 분쟁의 주요 피격 지점과 지리적으로 일치한다”며 “한국은 중국의 저가 수주 전략, 유럽의 원천 기술 우위 사이에서 공기 준수 및 현장 관리 역량(PM) 기반으로 실질적인 수주 경쟁력을 확보할 전망”이라고 했다.
여기에 미·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리스크가 현실화됨에 따라 서부 개발 및 대체 파이프라인 중심의 추가 투자가 예상된다고도 했다. 구체적으로 오만만(남부) 및 홍해(서부) 중심의 추가 투자 및 집행 가속화 가능성이 높고, 잠재 투자 규모는 700억달러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최선호주로 현대건설과 차선호주로 GS건설을 꼽았다.
이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플랜트 및 원전 인력 보전에 기반한 수주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전망”이라며 “GS건설은 베트남, 사우디 대상 원전 입찰에 참여하며 원전 사업 기대감을 키우고 있으며 현 주가 기준 주가수익비율(PBR) 0.7배로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 매력 역시 충분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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