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치로 고양이들 얼굴 녹인 70대…경찰, 구속영장 신청
2026.04.21 10:43
70대‥학대 끝에 결국
경찰이 대전에서 길고양이들을 학대한 7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대전동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지난 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2월 대전 동구 한 상가 주차장 일대에서 길고양이 2마리를 덫으로 포획한 뒤 토치로 얼굴 등 부위에 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장소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총 6마리의 고양이가 심각한 화상을 입은 채 발견됐습니다.
피해 고양이들은 눈과 코, 귀 등이 훼손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해 폐사하거나 안락사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검거했으며, A씨는 현재 2마리에 대한 학대 혐의만 인정한 상태입니다.
다만 경찰은 나머지 사건도 동일 부위, 동일 수법, 동일 장소에서 발견돼 동일범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여죄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차 위반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