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 AI로 산불발생 취약지 집중 관리한다
2026.04.21 09:40
경북 영덕소방서가 AI기반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개발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30곳에 대해 집중관리에 나섰다. 사진은 위성 자료를 분석한 자료를 소개하는 모습. (영덕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4.21/뉴스1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영덕소방서는 21일 산불 발생 위험지역을 인공지능(AI) 기반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해 감시한다고 밝혔다.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AI 기반 GIS로 영덕의 742.62㎢를 대상으로 농경지 밀집도와 산림 연접 비율, 지형 경사도, 산림 연료분포 등을 분석해 실제 산불 발생 및 확산 가능성이 높은 취약지 30곳을 선별했다.
또 위성으로 확보한 산불 흔적 등의 자료 분석을 통해 화재 발생이 낮은 곳과 취약 지구를 선별해 순찰 범위까지 정했다.
영덕소방서는 산불 취약지로 지정된 농경지 밀집 지역 20곳과 산림 오지 10곳에 대해 취약 시간대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영덕군 드론 자동 비행 시스템과 연계해 사각지대 순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소각 행위가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곳을 확인할 수 있어 산불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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