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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재수 40%·박형준 34% 첫 오차범위 접전-한국리서치

2026.04.21 06:34

박형준(오른쪽) 부산시장과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6.3 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둔 가운데 부산시장 후보 지지도에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으로 격차가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제시됐다.

20일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가 KBS 부산총국 의뢰로 17~19일 부산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부산시장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느냐’고 물은 결과 전 후보가 40%, 박 후보가 34%로 오차범위(±3.1%포인트) 내 격차를 보였다.

양당 경선으로 후보가 확정된 이후, 전재수·박형준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 조사가 처음이다.

정이한 개혁신당 후보는 1% 지지를 얻었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도 24%에 달해 이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전 후보 44%, 박 후보 33%로 지지도보다 격차가 벌어졌다.

유권자들이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정책과 공약이 3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개인의 자질과 능력, 도덕성 순이었다. 반면, 소속 정당을 기준으로 꼽은 경우는 13%에 그쳤다.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 74%를 포함해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90%에 달해, 선거 참여 의지도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0.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이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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