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신용등급 ‘AA’ 퀀텀 점프
2026.04.20 10:39
현대로템은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가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일제히 상향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로템에 따르면 신용등급 상향은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만에 이뤄졌으며 ‘AA’ 등급은 10개의 신용등급 중 두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채무 상환 능력이 뛰어나고 지속 성장을 위한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재무구조를 갖췄다는 의미다.
이번 등급 상향은 방산 부문의 해외 수출로 수익 구조가 개선되고 방산 업황의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 결과로 최고 등급인 ‘AAA(트리플 A)’ 신용등급 획득을 위한 전 단계이며 디펜스솔루션 사업부문의 추가 수출 시 등급 상향도 기대된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로템이 지난해 말 기준 30조원에 육박하는 수주 잔고를 확보하면서 레일솔루션 사업부문과 디펜스솔루션 사업부문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의 수주 잔고를 확보해 탄탄한 수준 잔고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디펜스솔루션 사업부문은 주력 시장인 폴란드와 신흥시장인 페루에서 해외 수출이 성사되면서 10조5천181억원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또 지난해 최초로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주력 사업인 디펜스솔루션 사업부문과 레일솔루션 사업부문의 생산 확대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현대로템은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로부터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서 ‘A0’ 신용등급을 받은 이후 지난해 7월 ‘A+’로 등급이 상향됐으며 이번에는 ‘AA-’ 등급을 받은 게 대표적이다.
현대로템의 신용등급이 지속 상향됨에 따라 대외 신인도 상승 및 자금조달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현대로템은 중동 리스크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상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사업 경쟁력 및 재무건전성 강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사내·사외이사가 참여하고 있는 투명수주심의위원회를 통해 수주사업 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위험요소를 입찰 참여 단계부터 검토해 해결하고 우량 수주 확대를 위한 맞춤형 수주 활동을 펼쳐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투명경영 활동을 통해 경영의 안전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는 등 시장에서 계속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글로벌 안보 환경의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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