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2차 종전 협상 불투명…뉴욕증시 동반 하락
2026.04.21 05:04
CNN 방송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통적인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지수는 20일(현지시간) 전 거래일보다 4.74포인트(0.0096%) 내린 4만 9442.69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16.88포인트(0.24%) 하락한 7109.16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지수는 64.09포인트(0.26%) 떨어진 2만 4404.39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종전 협상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힌 후 오만만에서 이란 국적의 화물선을 나포했다고 전했다. 그는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 선박은 불법 활동 전력 때문에 제재를 받고 있다”며 “우리는 선박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으며 선박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미국의 봉쇄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튿날 이를 철회했다. 이날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미국은 우리에게 항복을 강요하고 있다”며 “이란 국민은 압박에 굴복하지 않는다.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미 투자사 앱투스 캐피털의 데이비드 와그너 투자전문가는 이란 전쟁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란 전쟁은 시장에서 이미 과거의 일이 됐다”며 “가치 평가 확대와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당분간 주식 시장 수익률은 상당히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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