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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배현진 설전 계속…"인성 그런 줄 몰라"vs"인생 동력이 콤플렉스"

2026.01.10 19:10

홍준표 전 대구시장(왼쪽),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서로를 비난하는 등 설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9일) 배 의원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탈당하신 홍 전 시장께서 단체장 합쳐 8선의 홍준표를 만들어준 국민의힘을 지속적으로 저주하고 마치 본인은 아무 귀책이 없는 듯 남 탓을 이어가고 있다"며 "안쓰럽다"고 했습니다.

이어 "큰아들과 명태균이 얽힌 이슈가 터지자 당을 버리고 하와이로 떠나 악전고투하는 당 후배들에게 악담을 쏟아냈고 홍준표 캠프의 인원들이 우르르 이재명을 돕기로 한 것도 그저 방관했다"며 "현재 국민의힘에 대해 가타부타할 자격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 전 시장은 오늘(10일) 배 의원을 겨냥해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홍 전 시장은 "내가 사람을 잘못 보았다"며 "인성이 그런 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학력 콤플렉스로 줄 찾아 삼만리 벌써 다섯 번째 줄인데 그 끝은 어디냐"고 비꼬았습니다.

그러면서 "요즘 시끄러운 장관 지명자나 너나 다를 바 없다"며 "사람의 탈을 쓰고 나한테 그러면 안 되는 거다. 이제 그만하거라"라고 덧붙였습니다.

배 의원은 홍 전 시장이 글을 올리고 3시간이 지나 또 한 번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배 의원은 "제가 '홍잘알(홍준표를 잘 안다)'이다. 홍 전 시장의 일생 동력은 콤플렉스"라며 자신을 겨냥해 '학력 콤플렉스'를 언급한 홍 전 시장의 발언을 받아쳤습니다.

그러면서 "뜬금없는 콤플렉스 타령은 아마도 탈당한 전모와 치부가 다시 주목받자 당혹감에 튀어나온 방어기제 정도로 여겨진다"며 "왜 평생 바친 정계에서 자신을 진심으로 신뢰하는 동료 후배가 거의 없는지 그 답을 본인이 찾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이제 은퇴도 하셨는데 서울법대 나온 한동훈 등 까마득한 후배들에 대한 질투, 경쟁심도 한 수 접고 진정으로 스스로 사랑할 줄 아는 성숙하고 평안한 노년에 집중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배 의원은 2018년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였던 홍 전 시장의 영입인재 1호로 정치권에 입문해 '홍준표 키즈'로 불렸습니다.
김천 기자 (kim.cheo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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