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 구축함, 이란 선박에 함포 발사…차단 당시 모습 공개
2026.04.20 08:15
〈영상=미국 중부사령부〉
이란 화물선 '투스카(TOUSKA)'호입니다.
미국 구축함은 화물선을 향해 함포를 발사합니다.
회색 연기와 함께 화물선을 향해 포탄이 날아갑니다.
현지시간 19일 미국 중부사령부는 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대이란 해상봉쇄를 뚫으려던 이란 화물선을 공격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이지스 유도 미사일 구축함인 미 해군의 스푸루언스호는 이란 반다르아바스로 가다가 시속 17노트(약 시속 31km)로 북아라비아해를 항해하던 이란 국적 선박 투스카호를 발견했습니다.
스푸루언스호는 6시간가량 경고했지만 투스카호는 따르지 않았습니다.
미 해군은 5인치 MK 45 함포로 투스카호 기관실을 겨냥, 여러 번 발포해 기관 장치를 무력화시켰습니다.
이후 미 해병대원들이 투스카호에 승선해 선박을 나포했습니다. 현재 투스카호는 미군에 억류된 상태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따르면 투스카호는 미 재무부의 제재 대상으로 등록된 선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국적 화물선 투스카호가 우리 해상 봉쇄망을 뚫고 지나가려고 했으나 실패했다"며 "미 해군은 기관실에 구멍을 내 투스카호를 멈춰 세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란군은 미국의 행동을 "해상 해적 행위"라고 규정하면서 "휴전 협정을 위반한 행위로 곧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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