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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비상계엄 대응과 국민연금 투자개선 공론화 보람, 계속 경제 평론할 것"

2026.04.20 14:56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한국은행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20일) 향후 거취와 관련해 "(한은을) 나가서도 계속해 왔던 것처럼 경제 평론, 자문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이임식 직후 한은 기자실을 찾아 이같이 말했습니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계획이라는 일부 보도에는 "농담을 한 것을 진담처럼 신문에 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년간 임기 평가를 묻는 말에는 "내 능력과 한계 안에서 나라 전체를 생각해 가장 좋은 게 뭔지를 생각하며 정책을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려고 한다"고 답했습니다.

금리 결정과 관련해 임기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는 2024년 한은이 조기 금리 인하에 실기했다는 비난을 받았던 때를 꼽았습니다.

그는 "물가뿐 아니라 금융 안정을 고려해 금리를 낮추지 않은 것이라고 얘기하는데도 한동안 계속 실기했다는 지적이 많았다"면서 "지나가는 사람이 왜 금리를 빨리 내려야 하는데 안 낮추냐고 혼을 냈는데, 그런 점이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논란이 됐던 서학 개미 발언과 관련해서는 "잘못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지금 말하라고 하면 서학 개미라는 용어 대신 내국인 투자가 늘어서 환율이 영향받는다고 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열린 이임식에서도 이창용 총재는 "비록 '서학 개미' 발언으로 많은 질책을 받았지만, 그 덕에 그간 비난이 두려워 언급을 꺼려왔던 국민연금 해외투자의 외환시장 영향을 공론화하고 제도 개선을 끌어내는 성과를 얻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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