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장애인의 날' 사회공헌 확대…조현상표 '가치 또 같이' 실천
2026.04.20 16:26
'영락애니아의 집' 체육대회 지원·후원금 전달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HS효성이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강조해 온 그룹 사회공헌 철학 '가치 또 같이'를 적극 실천하는 모습이다.
HS효성은 '장애인의 날'을 앞둔 지난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장애·비장애 통합 실내악 연주단 '가온 솔로이스츠'의 제7회 정기 연주회 어린이 정경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온 솔로이스츠'는 지난 2021년 비올리스트 김유영 음악감독과 남편 조현상 부회장이 피아니스트 강자연 대표와 함께 설립한 단체다. HS효성의 후원 속에서 17명의 장애 연주자와 8명의 비장애 연주자 등 총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가온 솔로이스츠'는 2024년 경기도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됐다. 올해는 서울문화재단의 2026 서울메세나 지원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장애·비장애 예술가들의 통합 연주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 예술인의 전문 예술 활동·사회적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정기 연주회 어린이 정경은 슈만의 명곡에서 영감을 얻어 어린 시절의 순수한 기억과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피아니스트 김기경이 편곡을 맡아 드뷔시, 라벨의 클래식 곡부터 시네마 천국 등 친숙한 영화음악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배우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사운더스가 나레이터로 직접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또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전 세계 클래식 음악계의 양대 산맥인 커티스 음악원·줄리어드대 교수이자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신윤 후앙이 특별 출연해 '가온 솔로이스츠'와 함께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HS효성 관계자는 "여러 셀럽과 함께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낮추고 음악으로 하나 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HS효성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 장애 아동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도 펼쳤다.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영락애니아의 집'이 체육대회를 열 수 있도록 돕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체육대회는 HS효성첨단소재 임직원과 장애 아동이 1대 1로 매칭돼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 아동들의 이동 편의를 돕는 휠체어용 이너시트 교체와 특수 재활 기기 구입, 시설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산책 도우미, 체육대회 지원 등 매년 정기적인 대면 봉사활동을 통해 중증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영락애니아의 집'과의 인연은 지난 201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은 조현상 부회장이 강조해 온 사회공헌 슬로건 '가치 또 같이' 실천의 일환이다. 조 부회장은 평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라고 강조해 왔다.
HS효성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삶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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