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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도쿄 공연서 ‘아리랑’ 떼창…이번 주말도 K-POP 대형 무대

2026.04.20 23:31



[앵커]

그룹 BTS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틀 간 관객 11만 명이 도쿄돔을 찾아 '아리랑 떼창'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는데요.

이번 주말엔 트와이스, 동방신기가 바통을 이어받습니다.

도쿄, 황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돔 주변에 설렌 표정의 BTS 팬들로 가득합니다.

7년 만의 일본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 왔습니다.

[하나다 마후미/BTS 일본 팬 :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민 씨 응원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이틀간 11만 명의 팬들이 한목소리로 BTS의 귀환을 반겼습니다.

["잘 다녀왔어?"]

7명의 멤버는 새 앨범 아리랑에 수록된 신곡과 예전 히트곡을 번갈아 부르며 뜨거운 함성에 화답했습니다.

[RM/BTS 리더 : "지금까지 기다려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후렴구에 아리랑 가락이 녹아 있는 신곡을 부를 때는 일본 관객들이 따라 부르면서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10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공영방송 NHK가 BTS의 공연 소식과 인기 비결 등을 자세히 보도하는 등 일본 언론들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BTS가 남긴 여운은 이번 주말 도쿄 일대에서 펼쳐지는 트와이스, 동방신기, 에스파의 무대로 각각 이어질 전망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촬영:김린아/영상편집:이인영/자료조사:김석진/화면출처:빅히트 뮤직 인스타그램 jn_120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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