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할리우드 진출 무산→3년째 수입=0 "굶어 죽기 일보 직전, 자존심 다 버렸다"
2026.04.20 21:15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61회에서는 배우 이훈이 출연해, 반복되는 작품 무산 속에서 배우 인생의 기로에 선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이훈은 "최근 3년간 작품이 계속 엎어지면서 사실상 일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계속 배우 생활을 해도 되나요?"라는 고민을 밝혔다.
이훈은 2024년 촬영 예정이던 드라마가 무산된 데 이어, 2025년 미국 촬영 작품 역시 무기한 연기, 올해 준비했던 작품마저 제작비 문제로 중단되며 공백기가 길어졌다는 것. 그는 "배우로 일을 못 한다면 과감히 포기할 수도 있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이훈은 할리우드 영화에서 한국 킬러 팀장 역할을 맡아 10kg을 감량했고, 이후 해당 영상을 본 감독의 섭외로 참여한 드라마를 위해서는 닭가슴살만 먹고 열심히 운동해 10kg 이상 벌크업을 했다고. 하지만 이 모든 작품은 제작비 문제로 무기한 연기돼 허탈함을 느꼈다. 그는 "출연을 결정하면 역할 준비에 모든 시간을 쏟는데, 작품이 엎어지면 그동안 경제활동을 전혀 못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어떤 사람들에게는 배부른 소리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건 진짜 오해다"라면서 "일을 그만두지도, 이어가지도 못하는 희망 고문일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훈은 "제가 답을 얻었다. (서)장훈이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했다. 특히 이훈은 "별로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는 말에 "절실합니다"라고 외쳤다. 드라마 관계자들을 향해 "지금 굶어죽게 생겼다. 오디션 볼 수 있다. 연기상 탔다. 연기 좀 합니다. 언제든 불러주세요"라고 강하게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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