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박수현 이어 박지원까지 "검찰에 희생당한 김용에 기회줘야"…민주당 내 목소리 이어져
2026.04.20 17:05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 작업을 진행중인 더불어민주당.
재보궐선거는 모든 지역을 전략공천으로 하겠다는 원칙을 내세운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공천해야 한다는 당 내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친명계 조직 더민주혁신회의는 김 전 부원장의 출마를 지지한다는 논평을 통해 "대법원 판결 이후 출마를 요구하는건 정치 책임을 사법에 떠넘기는 것"이라며 "김 전 부원장의 정치적 복귀가 검찰개혁의 상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부 민주당 의원들도 김 전 부원장에게 기회를 줘야한다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박지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사법부의 판단보다는 국민의 판단을 직접 받아봐라. 그래서 본인에게도 나 같으면 출마를 해서 국민 심판을 받겠다라고 권했습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의원(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검찰의 흑역사라고 표현되는 그러한 검찰의 조작 기소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희생된 상징적인 사건이다 이렇게 보기 때문에. 당연히 개인에게 기회가 주어져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작기소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을 맡은 서영교 의원도 소셜 미디어에 김 전 부원장을 포함한 조작 수사 피해자들에게 일상을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진 의원은 "민주당이 대법원 판결을 앞둔 후보자를 공천한 전례가 없다"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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