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별거' 여에스더, 충격 한마디…"홍혜걸, 다른 여자와 있는 모습 봤다" [RE:뷰]
2026.04.20 17:38
[TV리포트=민세윤 기자] 의사 겸 방송인 여에스더·홍혜걸 부부가 결혼 33년 차의 내공이 느껴지는 거침없는 폭로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7일 여에스더의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열흘만에 재회한 여홍부부의 밀린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바쁜 일상을 보내던 두 사람은 열흘 만에 재회해 와인을 곁들인 식사를 하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제작진이 과거 언급되었던 모 아나운서 이야기를 꺼내자 홍혜걸은 "내가 진짜 황당하다. 그 사람하고 나하고 아무것도 없었다"며 펄쩍 뛰었다. 이에 여에스더는 "과거 회식 자리에서 술에 약한 혜걸 씨를 한 아나운서분이 부축하는 모습을 누군가 찍어서 나에게 얘기해 주더라"고 당시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홍혜걸은 "나는 정말 결백하다"면서도 "술을 먹은 김에 약간 오버를 한 것 같기는 하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여에스더는 "33년을 부부로 살다 보면 서로 약간의 썸 정도는 봐줘도 된다고 생각한다"는 파격적인 발언을 던졌고, 홍혜걸은 "옳소"라고 외치며 맞장구쳤다.
부부의 폭로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제작진이 여에스더와 함익병의 묘한 기류를 언급하자 홍혜걸은 "함 선생님이 6, 집사람이 4 정도의 호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주장해 여에스더를 당황케 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해는 지고 혜걸 씨는 나를 못 업는데, 키 크고 젊은 남자가 업어준다는데 안 업히냐"라고 재치 있게 응수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유쾌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은 최근 5년간의 별거 생활을 청산하고 합가한다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홍혜걸은 지난 1월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암 직전 단계 병변 수술을 받은 아내의 요양을 위해 제주도에서 떨어져 지내왔음을 밝혔다. 그는 "사이가 안 좋아서 산 게 아니"라며, 우울증을 겪는 아내가 그의 앞에서 억지로 웃는 것을 힘들어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잠시 거리를 두었던 것이라고 별거의 이유를 설명했다. 홍혜걸은 "이제는 아내가 내가 곁에 있으니 밥도 잘 먹는다"라며 "오는 4월부터는 다시 제주도 집에서 함께 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결혼 33년 차에도 여전히 서로를 아끼며 솔직한 소통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팬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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