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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팬심 잡으면 상품 뜬다" 야구·축구와 손잡는 식음료업계

2026.04.20 17:44

인기 프로야구단 심벌 적용해
롯데, 빼빼로·꼬깔콘 등 선봬
스벅은 텀블러 등 굿즈 판매
파리바게뜨는 'LAFC케이크'


롯데웰푸드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업해 출시한 제품. 롯데웰푸드


내수 부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식음료업계가 '스포츠 마케팅'을 돌파구로 삼고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충성도 높은 팬덤을 기반으로 신규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장기적인 브랜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20일 롯데웰푸드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업한 제품을 선보였다. 계열사인 롯데 자이언츠가 아닌 타 구단과의 협업은 이례적이다. 경쟁 구단을 활용한 마케팅이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롯데 계열 식음료 부문에서도 첫 사례로 꼽힌다. 이번 제품에는 10개 구단 심벌을 '빼빼로' '자일리톨' '꼬깔콘' 패키지에 적용했다. 정식 출시 전 진행한 빼빼로 사전예약에서 준비된 4000세트가 조기에 완판되는 등 시장 반응이 뜨겁다.

지난달 말 스타벅스도 KBO와 협업에 나섰다. 8개 구단 로고를 적용한 텀블러·캡머그·키체인 등을 선보이고, 관련 음료와 푸드를 함께 출시했다. 스타벅스가 스포츠 단체와 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구단과의 협업도 확대되는 추세다. 파리바게뜨는 최근 미국 프로축구 구단 LAFC와 협업한 케이크를 선보였다. 글로벌 축구 팬층을 겨냥해 K푸드 인지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GS25도 해외 축구 직관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심 공략에 나섰다.

유통업계에서는 팬덤의 충성도가 높고 대중적이기 때문에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국내 스포츠 산업은 2024년 기준 84조7000억원 규모로, 2028년까지 105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프로야구 역시 지난해 정규 시즌 관중이 1231만명을 넘어섰다. 현대경제연구원은 프로야구 소비지출 효과를 연간 1조1000억원 이상으로 추산했다.

[이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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