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아버지' 금강선 참여…스마일게이트 신작 '오르페우스' 공개
2026.04.20 17:02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스마일게이트RPG가 개발 중인 신규 프로젝트 '오르페우스(가칭)'의 윤곽이 드러났다. '로스트아크' 흥행을 이끈 금강선 스마일게이트RPG 본부장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업계 관심이 쏠린다.
20일 스마일게이트 채용 사이트에 따르면 회사는 프로젝트 '오르페우스' 페이지를 열고 기획·게임개발·그래픽·사운드 등 4개 분야 채용을 시작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해당 프로젝트에 금강선 본부장이 참여하는 것은 맞다"며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금 본부장이 회사 대표작 로스트아크의 흥행을 이끈 핵심 인물인 만큼 이번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상징성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젝트의 장르와 플랫폼 윤곽도 함께 드러났다. 프로젝트 소개 페이지에 따르면 오르페우스는 차세대 판타지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으로 PC와 콘솔 플랫폼을 겨냥해 개발 중이다.
이번 공개는 금 본부장이 올해 초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한 신작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금 본부장은 지난 1월2일 라이브 방송에서 언리얼 엔진5 기반 신규 프로젝트 연구개발(R&D)을 진행 중이며, 해당 작품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아닐 것이라 밝혔다.
채용 공고를 보면 콘솔 액션 게임 개발 경험, 언리얼엔진5 시스템 개발 경험, 모션캡처 디렉팅 경험 등을 우대사항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고려하면 오르페우스는 대형 PC·콘솔 게임을 염두에 둔 프로젝트가 될 가능성이 전망된다.
특히 금 본부장은 앞선 방송을 통해 신작에서 대우주 오르페우스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번 채용 공고를 계기로 해당 프로젝트의 실체가 구체적으로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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